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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반 1기 간증2 운영자 201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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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반 1

 

저는 태어나면서부터 엄마에 의해 교회에 다니게 되었고, 성장하면서 자연스레 교회 안에서 자라왔기에 아무런 불평이나 어려움 없이 지내왔던 것 같습니다. 주일이면 당연히 교회로 발걸음을 옮겼고, 교회에 가는 것이 마냥 즐거워 손꼽아 주일을 기다리곤 했습니다. 사춘기 때에도 별다른 반항 없이 지내게 되었고, 늘 기도하시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자라왔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결혼을 하면 꼭 믿음의 남편을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했고, 늘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했지요.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해 주셨고, 같은 교회 안에서 남편을 만나게 하시고, 지금껏 주님의 돌보심 안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늘 주님의 말씀을 듣고 지내왔지만 청년시절 주일학교 어린이들을 섬기며 봉사하고 있을 때 한 선생님께 사영리를 접하게 되었고, 내가 직접 아이들에게 그것을 전하게 되었을 때 정말 하나님이 나를 구원해 주신 사실에 눈물을 흘리게 되었고, 그 이후 좀 더 주님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부족한 저를 너무 사랑하시는 것 같습니다. 주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하기 위해서 미리 준비시키시고 그 일을 감당케 하심을 시간이 지난 후에야 깨닫게 되니까요.

 

잦은 이사로 인해 늘 하나님의 말씀을 배울 시간을 계속하지 못하고 있을 때 이곳 중국까지 보내셔서 주님의 말씀을 배우고 깨닫게 하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매 시간 말씀을 배움에 내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가를 깨닫습니다. 또한 말로 표현하는 것이 너무도 부족한 저를 조금씩 변화시켜 주시고 다시금 저 자신을 돌아보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주님을 알고 내 자신이 변화된 것이 있다면 사람은 완전치 못하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신앙생활을 잘 하는 사람일지라도 무언가는 부족하다는 사실입니다. 인간이 완전할 수 없으며 오직 완전하신 분은 하나님이라는 그 진리를 깨닫습니다. 그러기에 나 자신이 남을 판단할 수 없음을 그것은 나의 생각일 뿐이라는 것을요.

 

이제 더욱 주님을 알아가며 생활 가운데 주님의 손길을 체험하길 바랍니다. 온 가족이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되길 기도합니다.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만 바라보겠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일들을 우연히 이루시는 분이 아니시기에 지금 이 시간 이곳에 있음에 감사할 뿐이고 이렇게 주님의 제자가 되도록 인도해 주신 목사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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