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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반 1기 간증1 운영자 201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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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반 1

 

하나님을 알기 전 저는 막연한 행복을 꿈꾸는 사람이었습니다. 형평이 조금만 어려워져도 금새 마음이 어려워졌었고 누군가 나에게 조금만 피해를 느끼게 해도 마음이 고통스럽고, 딱히 이런 것이라고 할 수도 없는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는 근심과 걱정이 마음을 짓누르고 있었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평안이란 가끔 찾아오는 가뭄에 단비 정도라고 할까?

다람쥐 체 바퀴 돌 듯 하는 삶이 나에겐 무가치하게 느껴졌었습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있었기에 삶의 목적을 가져볼라고 부단히 노력해야 만 했고 남들처럼 흥미로운 취미나 놀이를 하여도 나의 마음은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그런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같은 아파트에 사는 언니로부터 복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나의 행위로 천국을 가는 것이 아니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내 삶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는 말과 예수님이 부활한 것처럼 나도 새로운 부활의 인생을 살 수 있다는 말을 듣는 순간 마음이 깃털처럼 가벼워짐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이 태초부터 나를 이미 선택하셨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게 하려는 목적으로 나를 만드셨기에 이 세상에서는 참 진리를 찾을 수 없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로부터 비롯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온전한 은혜로 믿음이 왔고, 그때서야 비로소 나에게 새 생명이 주어졌고 나의 순례자의 길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때부터의 삶은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복음을 들은 이후 성경을 단숨에 읽게 되었습니다. 말씀이 곧 하나님이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고, 말씀은 저에게 능력이 되었고 나를 온전한 하나님 자녀로 이끌었습니다.

 

그렇게 어언 18년이란 세월이 흘렀고 그 세월동안 하나님에게 늘 부끄러운 자녀로 있었지만 하나님은 한 번도 저를 나무라지 않으셨습니다. 늘 온유함과 사랑하심으로 나를 지켜봐 주셨고, 내가 하나님 마음을 알기 까지 부단히 참고 인내하시며 나를 지금까지 인도하고 계셨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벽에 몸을 붙이고 누워 있는데 문득 하나님이 나아게로 향한 짝사랑을 가슴 깊이 느끼게 되었고, 그 마음을 아는 순간 너무도 죄송하고 미안하여 눈물이 하염없이 줄줄 흘러내렸습니다.

 

그 후 몇 칠 후 하나님은 나에게 성령의 불로 나를 뜨겁게 어루만져 주셨고 나의 게으름과 무지함을 하나님은 너무 잘 아시기에 나에게 방언도 주셨습니다.

 

방언을 통하여 하나님과 교제하게 하시고 나의 체질을 너무도 잘 아시기에 나를 조금식 바꾸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면서....사랑과 자비로움이 풍성하신 하나님을 날마다 뵈오며 어찌 이런 분을 내가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하나님 사랑을 받은 내가 그 사랑을 어찌 다 풀어 놓을 수 있을까...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나의 육적인 눈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의 눈으로 세상 사람들을 볼 수 있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도 은혜와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과 감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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