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땅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 | 운영자 | 2013-0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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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장 1절~9절 약속의 땅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 <기회의 땅 – 약속의 땅> 취업을 앞둔 청년이 소주에 와서 한 달을 지내더니, 하는 말이 중국에 한 달을 살아보니 돈 벌 일이 눈에 보이더라!! 거리를 다녀보니 사람들이 온통 돈으로 보이더라!!고 하는 말을 했습니다. 취업을 앞두고 있는 청년이 얼마나 돈이 벌고 싶었으면 중국 한 달 살아보고 마음만 먹으면 돈 벌 수 있을 것처럼 생각했을까요. 우리의 눈에 무엇이 보이느냐? 그것이 내 인생의 삶을 이끌어 갑니다. 내 눈에 물질적인 가치만 보이는 자는 그것을 위해 모든 수고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내 눈에 영적인 가치가 보이기 시작하면 그 일을 위해 우리의 시간과 삶을 바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의든 타의든 세상에서 가장 넓고 할 일이 많은 중국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이 땅은 우리에게 기회의 땅이요, 그리고 또한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땅을 차지하기 원하십니다. 광야에서 뱀뱀 멤돌고 마는 그런 삶이 아니라 이 땅을 누비며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나가는 그런 삶을 살기 원하십니다.. 그렇다면 이 일을 위해 우리가 어떤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하는 것일까요?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그 은혜를 나눠보기 원합니다. ▷ 지금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데서 해방되어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모세의 인도로 출애굽을 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자유의 몸이 되었다고 해서 다 끝난 것이 아닙니다. 이제부터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것 중요합니다. 일생일대에 가장 위대한 사건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었다고 다 끝난 것이 아니에요. 우리는 이제 영적인 가나안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분의 나라와 의를 위해 예비하신 더 큰 세상을 나아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 모세를 떠나 보낸 여호수아 > 오늘 본문을 보면 여호수아가 등장합니다. 출애굽 이후 지금까지의 모든 역사는 모세를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모세는 자타가 공인하는 탁월한 지도자였습니다. 그런데 그가 죽을 것 같지 않았는데 하나님이 갑자기 데리고 가 버렸어요. 이어서 등장하게 된 후임자가 바로 이 여호수아입니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지금 가나안을 정복해야 하는 엄청난 일이 눈 앞에 놓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같은 모세는 갑자기 세상을 떠나버렸어요. 이제 혼자 힘으로 200만이 넘는 백성을 이끌어야 해요!! 얼마나 두렵고, 불안하고, 힘이 들겠습니까!! 사업하시는 분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돌아서면 월급날이 돌아오고 돌아서면 월급날이 돌아오고. 제일 싫은 날이 명절이나 공휴일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신경 쓰다보면 한해가 금방 지나간다는 거여요. 월급쟁이로 있으면 월급날이 왜 이렇게 안돌아 오나!! 그러는데 사업하는 사람이 입장에서는 월급날이 왜 이리 빨리 돌아오나!! 그런다더군요. 몇 명 몇십명 거느린 회사도 그렇게 신경이 쓰일진데 지금 200만이 넘는 민족을 거느리고 약속의 땅을 밟아야 할 여호수아의 마음은 어떠하겠습니까? 그리고 지금 그가 바라보는 약속의 땅은 그냥 차지할 수 있는 그런 파라다이스가 아니었습니다. 그 땅을 차지하려면 머물고 있는 가나안 족속들과 치열한 싸움을 해야 합니다. 여호수아는 이미 38년전에 정탐꾼에 포함되어 40일 동안을 그 땅을 보고 왔습니다. 이 가나안이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이기는 하지만 그 땅에는 거인의 후예 네피림들이 살고 있었고, 성읍은 견고하고 사람들은 포악했습니다. 지금 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는 하지만 놓인 장벽이 만만치 않습니다. 앞에서 청년이 중국 한 달을 살아보고 돈만 보이더라 했는데 그것은 아직 세상의 쓴 맛을 보지 못한 거예요. 여러분 돈벌기가 어디 쉽나요? 현실은 지극히 냉정한 것입니다. 치열해지지 않으면 결코 살아남지 못하는 그런 현실이 아닙니까? 아마 지금 이 여호수아의 상태는 오늘날 힘들고 어려운 환경 앞에 고민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과 같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라> 이때 하나님이 나타나시어 주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2절 말씀입니다. “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모세가 죽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여호수아가 백성을 이끌고 가야 합니다. 그것은 현실입니다. 우리가 부모를 떠나 중국으로 왔습니다. 이제부터는 이곳에서 어떻게든 승부를 봐야 하는 겁니다. 다른 길이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절대 당신의 백성을 그냥 내버려두시지 않습니다. 모세에게 주신 약속 그 약속을 다시 한번 여호수아에도 상기시켜 주십니다. 모세에게 말했던 그 약속을 이제는 너를 통해 이루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38년 전에 여호수아는 갈렙과 자기를 제외하고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을 차지할 수 없다고 주장했을 때 그는 목숨 걸고 가나안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뤄진다고 주장했던 사람입니다. 모세가 떠난 지금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나타나시어 그 약속을 상기시키며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4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적용> 모세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었고 여호수아가 해야 할 일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와 언약을 맺으셨지만 그 언약의 성취는 여호수아를 통해 이뤄지게 한 것입니다. 우리 윗 세대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사명이 바로 이 땅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해지도록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세대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저는 이 복음의 가치를 자손에게 그대로 잘 전수하는 것이고 뿐만 아니라 이 복음을 우리 이웃과 열방을 향해 나눠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심에 여러분과 저가 있습니다. 저희 은혜의 교회가 있습니다. 우리가 성취해야 할 언약은 어떤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내가 받은 복음의 가치. 내가 믿는 창조주 하나님. 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삶.. 그것을 보다 더 아름답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이 비록 타국인 이 땅이라고 할지라도 우리는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복음을 더 아름답게 더 빛나게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 너희에게 주었노니~ > 여러분, 여기서 하나님이 하신 말씀의 시제를 보면 참 흥미롭습니다. 아직 여호수아가 가나안을 차지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미래에 이뤄질 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실 때는 이미 이룬 것처럼 완료형을 적고 있습니다. “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참 놀라운 선언입니다.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선언이에요.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은 못 이루실 이유가 없는 거예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내가 너의 문제를 해결 해 줄 것이다!!” 이것과 “너의 문제를 해결해 놓았다” 이것과 어느 것이 더 큰 확신이 생기나요!! 해결해 놓았다!!라는 선언입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할 일이 없어시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 땅을 ‘주었다’는 이 말씀을 들을 때에.. “그래!! 저 땅은 이미 우리 것이야!! 그 어떤 세력이 방해해도 우리의 것이 될 것이 분명 해!! 그러면서 얼마나 큰 확신이 생겼을까요!!” 여러분 하나님은 오늘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우리들에게도 동일하게 말씀하십니다. [막11: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할렐루야!! 여러분 하나님을 위해 뭔가를 계획하십니까? 받은 줄 믿고 나아가십시오. 그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은 일이 이뤄지고 나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언약이 이미 이뤄진 것을 확신하며 감사하고 아멘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이런 확신과 용기가 있기를 축원드립니다. <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 백전백승의 인생 > 그러면서 5절에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특별히 여기서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이 말씀은 정말 놀라운 말씀입니다. 쉽게 말하면 앞으로 치러지는 전쟁에서 백전백승하게 해 주시겠다는 겁니다. 그게 어떻게 가능한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여호수아서를 보면 그가 33번의 전쟁을 치렀는데 33번 모두 승리를 했습니다. 단 한번 아간의 욕심으로 아이성에서 패한 것 빼고는 물론 이 전쟁도 2번째 다시 전쟁하여 이기게 됩니다. 어떻게 이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우리는 허구한 날 실수하고 넘어질 때도 많은데 벌이는 전쟁마다 어떻게 항상 승리하는 그러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단 말인가? 가능하다는 것이에요. 나를 놓고 보면 나는 한없이 불안하고 연약한 인생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나 나의 연약함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 옆에 누가 있느냐? 그게 중요한 겁니다. 종이 한 장은 정말 가볍고 약한 물건에 불과합니다. 그것은 홀로 두면 어린아이도 찟어버릴 수 있는 약한 것이에요. 하지만 이 종이가 벽에 붙어 있을 때는 그 누구도 이 종이를 가볍게 찟을 수 없는 거에요.. 그렇지 않습니까? 악기의 예를 들어봅시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악기가 좋으면 음도 좋겠지만 혹시 악기가 덜 좋은 것이라도 연주자가 탁월하면 그 노래는 빛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래 전 영국의 런던브리지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추운 겨울 날 한 노인이 지나가는 사람들로부터 동냥을 하느라 낡은 바이올린을 열심히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 때 지나가던 외국인 여행자가 가여워서 노인에게 다가갑니다. “노인장, 바이올린을 내게 잠시 빌려 주시오.” 노인은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빌려주었습니다. 여행자는 바이올린을 받아들고 연주하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어찌나 아름다운 선율이 흘러나오는지 지나가는 사람마다 발걸음을 멈추고 바이올린 연주를 듣다가 돈을 던져 넣습니다. 노인의 모자에 동전이 모이더니 나중에는 지폐로 가득 쌓입니다. 여행자는 바이얼린을 넘겨주고 웃는 얼굴로 길을 떠납니다. 그때 모인 사람들 중 한 명이 외쳤습니다. “파가니니야! 맞다 맞아. 저 사람이 그 유명한 파가니니야” 이태리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로 파가니니의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비록 연약한 존재이지만 하나님이 동행해 주시면 얼마든지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동행하기 원하십니다. 그리고 도와주고 싶어하세요.. 성경을 보십시오. 얼마나 많은 구절이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까? 사41:10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43:1~2 “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마28:20절에도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나님은 우리를 홀로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부디 이 말씀을 약속의 말씀으로 붙드시기 바랍니다. [3] 약속의 땅을 향한 우리의 자세 : 담대한 믿음, 말씀 중심의 삶 그런데 정작 이 모든 사실을 알고도 실행에 옮기려 할 때에 두려움이 생깁니다.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순종이 필요한데 이 순종이 쉽지 않아요. 우리가 무엇인가를 계획해도 실행으로 옮기는 것은 어렵습니다. 지금 막 전쟁을 앞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이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① 먼저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십니다. 한번 따라해 봅시다.. “강하고 담대하라!!” 6절(상) “강하고 담대하라.. ” 7절(상).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9절(상).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반복적으로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합니다. 누가하시는 말씀입니까?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거예요 전쟁에 나설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사기(정신무장)입니다. 마음가짐입니다. 아무리 좋은 전력을 가져있어도 정신무장이 흐트러져 있으면 이미 실패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상태라도 정신무장이 단단히 되어 있으면 능히 이길 수 있는 겁니다. 기드온이 3백명의 용사를 거느리고 대군 미디안군대를 물리칠 수 있었던 것도 담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원수마귀는 문제 앞에 우리를 주저앉게 만들고, 겁을 주고, 싸워보지도 않고 포기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하지만 오늘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 가나안은 이미 너에게 주었다.. 싸워보지도 말고 절대 포기하지 말라!! 다윗은 온갖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이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담대한 용기를 가졌습니다. 시3:6 (다윗이 아들 압살롬에게 쫓겨다니면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6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시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시27:1 “여호와는 나와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예수님도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요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이기셨으니 나도 이길 수 있습니다. 이 담대한 믿음가지고 사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세상 사람들도 때로는 배짱이 있어야 성공한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물론 인간적인 배짱을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으로 ‘영적인 배짱’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가장 ‘든든한 백’이 있습니다. 회장님 백만 있어도 든든한데, 우리 배후에는 왕 회장보다 더 센 ‘하나님 하’자(字) ‘하 회장’이 계십니다. 무슨 일을 만나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담대함으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② 말씀 중심의 삶 - 담대한 믿음과 더불어 또 하나 결코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말씀 중심의 삶’ 입니다. 7절(하). “...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인생의 나침반입니다. 말씀대로 살아가기만 하면 하나님이 앞길을 환하게 열어주십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본문에 말씀의 사람이 형통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형통’이라는 것은 내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가는 것입니다. 인간의 안목은 얼마나 근시안적인지 앞에 놓인 것만 바라보지 먼 미래를 보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인생 전체를 보고 인도해 가십니다. 말씀의 사람은 우리 인생 전체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볼 줄 아는 자입니다.. 요즘 저희 집 두 아이가 학교 방학을 했는데 쉐마 세미나 이후에 말씀 Debate를 계속해서 하고 있어요. 저녁마다 창세기부터 펴놓고 그 내용가지고 묻기도 하고 답하기도 하고 가르치기도 하고 , 그런데 아이가 변하지를 않아요. 여전히 나쁜 버릇은 그대로이고,, 말은 잘 듣지 않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이런 결심을 하고 부터 부모인 제가 스스로 변화되어 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앞으로 저와 쉐마 교육을 하게 되면 알게 되겠지만 말씀을 전수하는 이 교육은 자식을 위한 것이 아니라 부모를 위한 것입니다. 내가 깨어있고, 내가 말씀의 사람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어제 어떤 일이 있었느냐 하면 집 주인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집세를 내야 할 시점인데 느닺없이 전화가 와가지고는 만나야 겠다는 겁니다. 순간 걱정이 되는 겁니다. 방세를 올려달라는 말이구나!! 그것 아니면 굳이 만나자고 할 아무런 이유가 없는 겁니다. 이런저런 고민이 되는 거예요. 이사를 가야 하나.. 아니면 쪼금만 올려달라고 협상을 해야 하나 걱정을 하고 집으로 오면서 내린 결론은 “하나님 알아서 해 주세요.. 저희가정 하나님 아시지요!! 알아서 해 주세요!!” 하고 짧게 기도를 하고 집으로 들어 왔어요. 그런데 참 신기한 일이 벌어졌어요. 주인이 집값 올려달라는 것 말고는 저희들을 만날 일이 없는데 집값 말을 하나도 하지 않고.. 자기 집 큰 아들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큰 아들이 이번에 학교를 들어가게 되는데 저희 집과 가까운 학교를 넣고 싶다는 거여요. 그러려면 주소가 있어야 하는데 자기들이 사는 집은 해당이 안되니 우리가 사는 집을 자기네들이 살고 있는 것처럼 사정을 좀 봐 달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우리를 지례히 염려해 주는 겁니다. 아이도 많고 한데 얼마나 힘드느냐!! 이사할려면 얼마나 번거러우냐!! 오래 살아라는 둥...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거여요. 얼마나 감사한지..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가까이 하기만 해도 형통이 옵니다. 뿐만 아니라 그 말씀을 지켜 행하고 따라 살면 형통이 넝굴체 굴러들어와요!! 제 말이 아니에요. 하나님의 말씀이세요. 하나님은 약속의 땅에 우리를 보내시면서 우리 생각대로, 우리 뜻대로 아무렇게나 살기 바라지 않으세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좇아 살기 원하세요.. 그리고 그렇게 살면 형통한 길을 얼어 주겠다고 말씀하세요..
7절 하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할렐루야!!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아멘~ <결론> 사랑하는 은혜의 성도 여러분, 약속의 땅이 우리 앞에 펼쳐졌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비록 불안한 환경이지만 하나님이 이 땅을 이미 우리에게 주셨다는 확신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연약한 나를 결코 홀로 버려두지 않으심을 믿으시고 강하고 담대함으로 약속의 땅을 향해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우리의 믿음을 말씀위에 세우시기 바랍니다. 걸음걸음을 말씀과 더불어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말씀 안에 거하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마십시오. 그러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은혜가 모든 성도에게 임하기를 축원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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