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 >
신년설교 - 복음이 확장되는 교회 운영자 2013-01-08
  • 추천 0
  • 댓글 0
  • 조회 2176

http://szgrace.org/bbs/bbsView/124/2422993

사도행전 243~47절 복음이 확장되는 교회

 

< 주제에 대한 소고 >

2013년 한해가 힘차게 시작되었습니다. 올 한해도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 그리고 하시는 모든 일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넘쳐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올 해는 복음이 확장되는 해라는 표어를 정해 봤습니다.

제가 이 표어를 정하게 된 것은 지난 한해를 지내면서 교회에 초신자들이 많이 전도되었는데 이분들이 교회를 통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제 마음 속에 큰 기쁨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분위기를 올해에도 이어가는 것이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 그런 생각을 해 봤어요..

더불어 우리 주변의 상황이 참으로 녹록치 않습니다. 경기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는 하나 여전히 회복이 더디고 힘듭니다. 이런 때에 우리가 더 열심히 주를 위해 살아가지 않으면.. 복음을 위해 살지 않으면 퇴보하고 말겠다는 어떤 위기감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저는 올 한해는 정말 온 교인이 전도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한 사람이 한 영혼 이상을 목표로 세우고 어떤 방법으로 하든 주님의 교회를 채우겠다는 그런 각오를 가지고 한 해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교회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잠시 머물다가 가는 정류장으로써의 교회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인생을 온전히 다 드리는 그런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정말 감사하고 나중에 자녀들에게 가족들에게 고백하기를 그 때 내가 소주에서 은혜의 교회를 섬기고 있을 때 하나님이 이렇게 역사하셨고 축복해 주셨지.. 이런 고백을 할 수 있는.. 정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그러한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복음의 가치>

2013년 우리나라의 경제계의 화두는 도전 선도 품질이라고 합니다. 저희 교회 2013년의 화두는 복음 확장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그 일에 마음도 시간도 물질도 투자하기 마련입니다. 그것을 핵심가치라고 말합니다.

성도의 핵심가치는 바로 복음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모른다면 모를까?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라면 우리의 핵심가치는 바로 이 복음입니다.

 

세계적인 사업 전략 컨설팅 회사인 베인 & 컴퍼니의 이사로 있는 크리스 주크는 성장하는 기업을 10년 동안 연구하여 "핵심에 집중하라"라는 책을 내었습니다.

그의 연구에 의하면 가장 강력한 성과를 내는 기업은 1개 혹은 2개의 핵심 사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고객, 경로, 제품, 또는 응용 분야로 이를 확장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그 책에서 알렉산더 대왕을 소개합니다. 그는 4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올림포스에서 에베레스트까지 4000마일에 이르는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지역을 정복하고 다스렸습니다. 그런데 그가 죽은 후 단 몇 년도 되지 않아 제국이 와해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바로 핵심으로부터 멀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많은 지역을 정복했지만 마케도니아라는 핵심 지역으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통치 자원을 분산시킬 수밖에 없었고, 제대로 통치하는 것이 처음부터 어려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그러합니다. 살면 살수록 핵심을 붙들고 살아가야 합니다. 핵심으로부터 멀어지면 공허한 인생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 성도의 핵심가치는 무엇입니까? 바로 복음입니다. 우리는 이 복음을 항상 붙들며 살아야 합니다. 성도는 이 가치를 위해 살 때 가장 빛나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세상은 변해도 복음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교회는 변해가지만 복음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복음이 무엇입니까? 예수그리스도께서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다는 것과 3일 만에 다시 부활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예수님을 누구든지 믿는 자는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될 것이며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소식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 복음을 듣고 주님을 섬기고 계신 분임을 믿습니다. 아멘~

 

그런데 이 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자라면 누구든지 이 복음을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야 할 사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내가 지금 10만원을 가지고 일년만에 1억을 남길 가장 확실한 투자비법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 말하고 싶어서 얼마나 안달 나겠습니까?

심지어 암을 치료할 약을 개발했어요. 그러면 온 세계가 난리가 날 것입니다. 전세계 1500만명 가량이 암환자인데 오래살고 죽지 않으려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가 가진 이 복음의 가치는 암환자를 살리는 치료약과 비교될 수 없습니다. 사람이 개발한 약은 치료를 받고 나았다가도 다시 죽는 것이 인생이지만 복음은 우리 인생이 영원한 멸망받지 않고 구원얻는 것이요. 영생을 가지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에서 가장 멋진 자리를 차지하는 사람이 누구냐? 바로 복음 전하다가 순교한 사람이 가장 멋진 자리를 차지해요. 복음이 그만큼 가치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지자 다니엘은 앞으로 이뤄질 환상을 바라보면서 다음과 같이 고백하고 있습니다.

[12:3]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자는 별과 같이 영원히 빛난다고 합니다. 그러면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하는 자가 누구입니까? 돈 많이 버는 사람? 출세 하는 사람, 공부 많이 하는 자요? 그래서 기부 많이 하는 자입니까? 착한 행동 많이 하는자 일까요? 여기서 다니엘이 바라본 환상은 그런 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때가 되어갈수록 복음 전하여 하나님의 품에 많이 안기도록 하는 자를 말합니다.

 

저는 올해 은혜의 식구들 이런 은혜가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항상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만나는 사람에게 복음 전해야 하겠다. 교회 소개해야 하겠다. 어떡하면 주님의 교회의 빈자리를 체울까? 저희 교회 빈자리 많지 않죠... 한 사람이 한명만 모셔와도 금방 차버립니다. 그러면 장소를 넓히든지 아니면 더 넓은 장소로 가든지 해야죠. 누군가 하겠지!!가 아니라 내가 하겠다는 각오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많은 사람을 주님께 돌아오게 하는 자 별과 같이 빛나는 인생 되게 하십니다. “이랜드라는 그룹을 보게 되면 비교적 중국에서 자리를 잘 잡은 기업가운데 하나인데.. 사실 한국에는 중저가 브렌드였던 이 회사가 중국에서 고가브렌드로 자리 메김을 하고 매출도 나날이 올라가고 있는데요. 이 회사를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박성수회장이 참 신실하십니다. 회사를 세우는 많은 이유가 있지만 이분의 회사경영의 궁극적 목표는 회사를 통한 복음화에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복음을 위해 음으로 양으로 많은 일을 하고 있어요.

2013년 여러분의 한해도 복음과 함께 살아감으로 별이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아멘~

< 종교평화법 >

최근 어떤 종교단체에서 종교평화법이라는 이상한 법을 만들어 법제화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겉으로 보면 굉장히 그럴 싸한 법입니다. 종교간에 서로 서로 평화를 유지하는 것을 법으로 명시하자!! 이겁니다. 그런데 그 내면을 들여다 보면 얼마나 무서운 계략이 숨겨져 있는지 몰라요.. 그들의 주장의 골자는 자신이 신봉하는 종교 외의 타 종교인에게 일체의 선교 행위를 할 수 없도록 법률로 규제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법적 제재를 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완전히 양의 탈을 쓴 이리지요.. 공산주의 국가도 아니고, 무술림 국가도 아닌 자유 민주주의 사회에서 어떻게 종교 평화라는 명목하에 포교도 할 수 없다는 말입니까?

 

일전에 법을 변경해서 기독교 미션스쿨에서 성경도 자유롭게 가르치지 못하도록 만들려고 하더니 이제는 아예 포교하는 것조차 금지하려는 그러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복음이 점점 박해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복음을 지켜야 하며 전해야 합니다.

 

< 예루살렘 교회의 모습 >

오늘 본문을 보게 되면 초대 예루살렘 교회가 나오는데 이 교회는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하는 놀라운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실 그 교회의 환경이 태평성대가 아닙니다. 로마와 유대주의자들 그리고 반대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방해와 박해가 있었지만 그런 와중에서도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하는 교회였다는 것입니다. 은혜의 교회도 올 한해 어떤 환경이 주어져도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요즘은 좀 뜸하지만 이전에는 평일에도 교회 찾는 전화가 오고요, 수요예배 금요예배도 찾아서 등록하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그때는 얼마나 기분이 좋든지요. 하나님도 기뻐하시는 줄 믿습니다. 정말 되는 교회는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하는 교회인 줄 믿습니다.

그런데 그런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교회다운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가 교회답지 못하면 교회에 왔다가도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낙심하고 떠나가 버릴 것입니다. 오늘 예루살렘 교회는 정말 교회다운 교회의 모델을 보여줍니다. 이 교회를 보면 복음이 전해질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교회도 복음이 확장되기 위해서는 이런 교회가 되어가야 할 줄 믿습니다.

 

<뜨거운 찬양>

먼저 뜨거운 찬양이 있어야 합니다. 당시 교회는 날마다 모여 하나님을 찬미했다고 했습니다. 신앙고백은 기도로도, 간증으로도, 찬양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때 찬양은 힘차고 능력이 있었습니다. 진실되고 간절했습니다. 퇴보하는 교회나 퇴보하는 신자들이 모인 곳에서 부르는 찬양은 느리고 맥이 없는 찬송일 것입니다. 찬양에는 힘이 있고 활력이 있고 확실한 신앙고백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사도행전 교회는 그렇게 매일 모여 찬양의 제사를 올려드렸습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구원의 역사와 성령의 감동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사도행전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하고 3천 명씩 늘어났습니다. 저희 교회도 올 한해 찬양의 감동이 있기를 축원드립니다. 그래서 찬양가운데 임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토요일마다 중고등부학생들이 모여서 악기를 치며 찬양을 서로 가르쳐 주고 배우는 모습을 보며 참 기분이 좋아요 학생들이 바깥에서 놀지 않고 주님의 교회에서 찬양하면서 노니 얼마나 멋있어요. 앞으로 큰 인물이 될거여요..

교회에는 찬양이 매일 울려퍼져야 합니다. 그래야 악의 무리가 떠나가고 하나님이 교회를 축복하십니다.

 

<살아있는 예배>

그리고 살아있는 예배입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매일 모여 말씀을 듣고 성만찬을 떼고 진실된 나눔과 교제가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눈물과 감사함이 있었고 형제애가 두터워졌습니다. 거기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기적이 일어나고, 은혜가 넘치며, 회심의 역사가 일어났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 예배는 너무 기계적입니다. 한 시간 안에 끝나야 합니다. 조금만 길어져도 주리를 틉니다.. 그러니 그 예배에 무슨 감동이 있겠습니까? 역사가 일어날려고 하다가 시간이 다 되어 멈춰버리는 겁니다. 3,40년 전만해도 예배에 뜨거운 감동이 있었습니다. 그때 부흥회는 월요일 밤에서부터 토요일 새벽까지 했습니다. 설교도 두세 시간씩 했습니다. 그래도 그 설교에 은혜가 있었습니다. 모두 달게 받았고 자리를 뜨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 당시는 모두들 그렇게 은혜를 사모하였습니다. 그러니까 그 때에는 그곳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오늘 여러분, 우리가 이런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우리는 다시 영적 부흥이 일어나야 합니다. 이 부흥은 예배의 회복에서 시작되어집니다. 올 한해 은혜의 교회 예배시간마다 감격이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자발적 선교>

그리고 자발적 선교입니다. 사도행전교회 중에서 가장 앞서간 교회는 안디옥교회 였습니다. 사실 예루살렘 교회는 모교회의 성격이 강하고요.. 안디옥 교회는 분립개척한 교회입니다.

그런데 예루살렘 교회도 못하는 일을 안디옥 교회가 감당합니다. 바로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이루는 그런 교회로 쓰임받은 것입니다.

성도가 많이 모여 부흥하는 교회도 좋지만 더 좋은 교회 훌륭한 교회는 일꾼을 세워 파송하는 교회입니다. 한국이 지금 그나마 희망적인 것은 전 세계에 미국 다음으로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는 나라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한국교회의 현 주소를 보면 참 걱정이 되지만 그 가운데 가장 희망적인 것은 선교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 보시고 하나님이 우리 한국을 붙드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말이 있어요. ‘중국사람 세 사람이 모이면 식당을 차리고, 일본 사람 세 사람이 모이면 회사를 차리고, 한국 사람 세사람이 모이면 교회를 세운다우스께 소리 같지만 실제로 그래요. 지금 디아스포라 한국인들이 전 세계에 흩흐져서 얼마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한국인이 있는 곳에는 여지없이 교회가 세워집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저희 교회도 7년전에 세워져서 얼마나 귀한 일을 감당하고 있나요? 저는 우리 교회를 통해 복음이 점점 확장되길 바라고 또 다른 지역에 또 다른 한인교회든 또 다른 중국 교회든 세워지는 그런 꿈을 여러분과 함께 꾸기 원합니다..

 

<모두 참여>

모두 참여하는 교회였습니다. 본문을 보면 한 가지 특징이 나타납니다. 그것은 모두 한마음으로 한 몸으로 함께 행동하는 모습입니다. 본문을 보면 믿는 사람들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44)”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46절에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썼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사도행전의 교회들이 지극히 능동적이었다는 말입니다. 선한 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움직였다는 것입니다. 움직인다는 것은 생명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생명력이 넘쳐야지 부흥합니다. 복음도 생명력과 함께 전해집니다.

 

아이들을 보면 쉬지 않고 움직입니다. 생명력이 충만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쑥쑥 자랍니다. 그런데 노인은 움직이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하루 종일 누워있거나 앉아있습니다. 생명력이 고갈되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읽은 본문을 보면 모두가 함께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것은 그 공동체가 건강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모두가 한마음으로 움직였던 것입니다. 우리교회도 이렇게 되어야 합니다. 다 같이 예배하고, 다 같이 참여하고, 다 함께 봉사하는 그런 교회가 되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해 여성목장 정말 감동이었어요. 얼마나 모이는 것을 기뻐하고 좋아하는지. 어떤 때는 금요기도회에 한명을 빼고 다 참석하셨어요. 그리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모입니다..

올해는 거기에 꼭 하나 더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전도하는 일입니다.. 한마음으로 전도하는 일에.. 열심을 내면 100점 짜리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바라기는 남성목장도 주일 예배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주중에 한두시간을 내어 함께 교제하며 기도하며 전도하는 일에 드리므로 함께 자라기는 그런 시간도 생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뜨겁게 사랑>

마지막으로 예루살렘 교회는 뜨겁게 사랑하는 교회였습니다. 44,45절을 한번 읽어 보면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사랑이 없으면 이게 가능할까요? 오늘날 시대는 이해타산적인 시대입니다. 세상은 이해 타산적입니다. 계산적입니다. Give & Take의 시대입니다. 아니요 Give & Take가 아니라 은밀한 의미에서 Take & Give는 시대이지요. 내가 받을 것을 전재로 하고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는 그런 관계가 아닙니다. 교회는 사랑의 관계입니다. 성령의 사람은 내 것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를 먼저 생각합니다. 내가 먼저 희생하고 내가 먼저 내어 놓습니다.. 지체의 아픔을 보면 도와주고 싶어집니다. 예수님이 세우신 영적 가족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는 어느 순간엔가 은혜의 교회에 이런 우리의식이 가득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정말 말로만 사랑하는 그런 지체들이 아니라.. 기꺼이 손해 보면서 희생하면서 사랑하는 그런 관계이길 기도합니다.

 

<결론>

하나님이 올 한해도 우리에게 허락하셨습니다. 살아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하나님이 우리의 생명을 더 연장시켜 주신 것은 우리가 해야 할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사명은 복음전하는 것입니다. 올 한해 마음으로 다짐하십시오.“나는 생각하는 누구누구를 반드시 교회로 데리고 오리라!! 그에게 복음을 듣게 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인도하리라!!”

그리고 우리 은혜의 교회가 복음의 확장을 위해 초대교회를 본받아. 뜨거운 찬양이 드려지는 교회가 되고, 살아있는 예배가 드리지는 교회, 선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교회, 모두 참여하고 뜨겁게 사랑하는 교회로 세워져 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멘~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예배중심의 신앙생활 운영자 2013.02.22 1 2400
다음글 송구영신 설교 - 복있는 사람 운영자 2013.01.08 1 2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