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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운영자 201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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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41~ 12절 부활

 

우리가 어떤 드라마나 영화를 보게 되면 우리가 생각했던 시나리오의 흐름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상황이 전개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을 가리켜 반전이라고 합니다. 이 반전이 일어나게 되면 드라마가 굉장히 생동감이 있고 흥미진진 해집니다. 그래서 어떤 영화나 드라마이든 이런 반전을 누가 잘 이끌어 내느냐에 따라 흥행이 결정됩니다..

제가 스포츠를 좋아하는 편인데 스포츠의 백미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역전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짜릿한 역전승..

야구를 보다보면 응원하는 팀이 졌다 싶었는데 9회말 그것도 투아웃에 역전 홈런이 터졌다 그러면 얼마나 짜릿하고 재미있는지 모릅니다..

 

저는 오늘 인류 역사가운데 이루어진 가장 놀라운 반전. 가장 놀라운 역전승의 사건을 하나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사건입니다.

2000년 전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인류의 죄와 사망의 저주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습니다. 따르는 제자들은 절망가운데 빠져 있었습니다.. 죽음은 모든 인간에게 절망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우리 예수님께서 죽으신지 3일 만에 부활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놀라운 반전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님의 부활로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예수님의 부활 때문에, 우리 인생이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죽음 이후의 영원한 세계를 보게 되었습니다.. 영원한 죽음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게 되었어요. 유한한 인간이 영원의 세계로 들어가는 순간입니다. 또한 우리가 이 세상 뿐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이 놀라운 반전 때문에 기독교는 지금까지 있어 왔고 앞으로 영원히 있게 될 것입니다..

 

만약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것으로 역사가 끝나 버렸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2000년 전의 유다의 한 청년이 자기 백성을 위해 귀한 말씀을 전하고, 능력을 나타내시며.. 끝까지 자기 백성을 사랑하다가.. 십자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 갔다그러면서 사람들의 기억속에 잊혀져 가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삶은 십자가로 끝난 것이 아니라.. 놀라운 반전 곧 부활로 나타나.. 지금까지 모든 인류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인간>

오늘 본문이 그것을 잘 설명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이 땅에 계시면서 수차례 죽었다가 삼일만에 다시 살아나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주님의 그 말씀을 믿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교회 다니는 사람들 가운데서도 사람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으면 어떤 대답이 나올까요? 믿을 수 없어!! 그런 일이 있을 수 없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아마 제자들도 그런 생각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매우 정직합니다. 4명의 복음서 저자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기사로 이야기를 끝내지 않고 그 이후의 이야기를 정직하게 기록해 놓고 있습니다. 모든 저자들이 하나같이 이 예수님의 부활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꾸며낸 이야기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다른 시각.. 다른 관점으로 자기의 경험한 바.. 듣고 본 바를 저술해 나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복음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이야기를 보십시오.. 그 흐름을 보게 되면. 마치 내 옆에서 직접 이뤄지는 것처럼 실제적이며 사실적으로 주님의 이 부활 이야기를 적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천사가 전한 부활의 메시지>

오늘 본문에 보시면 예수님을 따르던 여인들이 등장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죽으시는 그 현장에 있었던 여인들 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무척이나 사랑했습니다. 하나같이 예수님 때문에 그들의 인생이 완전히 달라진 사람들입니다. 특별히 막달라 마리아 같은 여인은 일곱 귀신 들려서 완전히 망가진 그런 여인이었는데 예수님 만나므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여인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예수님을 사랑했겠습니까? 그런데 그분이 십자가에 못박혀죽으신 거예요.

죽음으로 가는 길에 이들은 연약한 여인의 모습으로 아무것도 해 드리질 못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슬펐겠습니까?

 

사랑하는 사람이 죽으면 오래 잊을 수 없습니다. 죽어도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습니다. 이 여인들은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님의 시신이라도 보며.. 그 몸에 자신의 향유를 부어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향유옥합을 가지고 예수님 무덤이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무덤에 가더라도 돌을 누가 옮겨줄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무덤은 그냥 무덤이 아니라..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자신이 죽으면 묻히려고 준비해 둔 꾀 큰 무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무덤은 큰 돌로 막아놓는 그런 무덤이었습니다. 그러니 여인의 힘으로는 도저히 옮길 수 없습니다. 아마 여인은 무덤을 지키는 군병이나, 지나가는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할 양으로 당돌하게 거기로 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무덤에 가보니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돌이 무덤에서 옮기워져 있고 예수님의 시체는 보이질 않는 것입니다.

여인은 깜짝 놀랍니다.. 예수님이 죽으신 것도 충격이었는데 누군가가 이 시체를 가져가 버렸다고 생각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반전이 시작된 것입니다.. 일반적인 흐름으로 전개된다면 여인들이 남자의 도움을 받아 무덤을 열어가지고는 준비한 향유를 시체에 붇고 눈물을 쏟고는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되어야 하쟌아요. 그런데 시체가 없어졌어니 얼마나 놀라운 반전입니까?

그런데 이 시체가 없어진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이해되지 못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여인들은 시체가 없어진 것으로 인해 깊은 근심에 사로잡혀 있던 찰라에 누가 나타나느냐 하면 바로 천사가 여인 곁에 나타난 것입니다.(구약시대는 가끔씩 천사가 인간의 형상으로 나타나 말씀하실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뭐라고 말합니까? 너희들이 찾는 예수님은 여기 계시지 않고 다시 살아나셨다!! 할렐루야!!

없어진 것이 놀라운 것이 아니라. 바로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다는 이 사실이... 놀라운 반전이요. 가장 놀라운 소식인 것입니다.

 

5절 말씀입니다.. “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할렐루야!! 아멘~

예수님은 살아나신 것입니다.. 살아나신 분은 죽은 자 가운데서 찾으니 있을 리가 있습니까?

 

여인들은 그 소식을 들었지만 어리둥절 했을 거여요. 이게 무슨 소식인가?

여러분 그럴 때 있쟎아요. 분명히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죽지 않고 살아있을 때..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그런 생각을 하쟌아요.

그런데 여인은 그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죽었습니다.. 그들이 그 현장에 있었고 그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다시 살아났다는 것입니다. 죽지 않았다고 하면 차라리 믿기겠지만 다시 살아났다니요!! 도저히 믿기지 않는 겁니다..

 

지극히 당연한 인간의 마음입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150살을 살 수 있다고 말하면 논리가 이해되지만 죽어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말하면 그것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죄를 가진 인간은 이 땅에서 어떻게 하든 오래 살 수 있을까?’ 이것이 관심사입니다. 그래서 오래 오래 살기 위해 약도 개발하고, 의술도 개발하고, 유전자도 개발하고, 복재도 하고, 달에도 가고 우주에도 가고. 그러는 겁니다.

하지만 그런 자들에게 죽어도 다시 살 수 있다고 그러면 누가 쉽게 믿겠습니까? 잘 믿기지 않습니다. 이 부활신앙은 예수님을 만난 자만이 가질 수 있는 비밀입니다..

 

<이미 말씀하신 부활>

지금 여인이 어리둥절하여 뭐가 뭔지를 잘 모르고 방황할 때 천사가 이어서 뭐라고 말합니까?

6절 하반부를 보세요 “6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7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 대할렐루야!!

무엇을 말합니까? 예수님 부활하신 것이 분명한데... 그것은 그냥 우연히 이뤄진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이미 제자들에게 갈릴리에서부터 말씀하시던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그러했습니다.. 제자들이 믿지 못했을 뿐이고 받아들이지 못했을 뿐이지... 예수님은 이미 부활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제자들에게 몇 번이나 말씀해 주셨습니다.. 제자들이 그 사실을 믿지 못하고 흘려버려서 그렇지 수차례 이미 부활에 대한 예시를 주신 것입니다.

 

16:21절을 보면 “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17장에도 나옵니다. “22 갈릴리에 모일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23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매우 근심하더라 십자가에 못박하시기 바로 직전... 26장에도 “31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32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갑작스럽게 부활했다고 말한다면 여인의 마음속에 의심이 생겼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부활에 대해 예고하셨고 그 사실을 수차례나 말씀해 주셨던 것입니다.

여인들은 천사가 예수님의 말씀을 상기시켜 줄 때 그 때 깨달았습니다..

, 예수님의 말씀이 성취된 것이구나그리고 믿었습니다. 부활이 실제로 이뤄진 것이라는 사실을... 여인들은 예수님 하신 말씀은 하나도 거짓됨이 없고 진리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천사를 통해 주님의 말씀이 성취되었음을 확인하는 순간.. 더 없는 기쁨과 감격이 북받혀 올랐을 것입니다.

 

그리고는 어떻게 합니까?

8,9절 말씀을 보니까 - “8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 9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모든 다른 이에게 알리니

부활이 성취된 것을 아는 순간.. 가만이 있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여인들은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즉시로 제자들이 머문 곳으로 달려가 열한 사도에게 이 사실을 고합니다..

 

<제자들의 의심>

그런데 이 여인의 말을 들은 사도들의 반응을 보십시오. 아주 생뚱맞습니다.. 11절에

“11 사도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하나한마디로 어떻게 그런 일이!!’ 이런 반응입니다.. 부활을 믿기란 이토록 어렵습니다.. 주님의 부활을 믿고 살아간다는 것... 사람의 설명으로 이해되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을 그렇게 오랫동안 따라다녔다는 사도들도 예수님이 무덤에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다는 여인의 그 말을 믿지 않았으니... 오늘날 사람들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여러분,, 우리의 믿음의 근거를 사람의 말에 두게 되면 쉽게 흔들리게 됩니다.

믿음의 근거를 확고한 하나님의 말씀에 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흔들리지 않습니다..

만약 이 제자들도 그들의 믿음을 예수님의 확고한 말씀 위에 세웠더라면.. 여인들이 예수님의 시체가 없어졌고 천사가 와서 부활에 대해 말했다는 그 말을 들었을 때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더할 나위 없는 희열과 기쁨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 또한 말씀에 대한 확신이 없다 보니.. 여인이 한 말을 들었을 때.. 허탄하게 듣고 믿지를 못했다는 것입니다.

 

<베드로의 열심>

그런데 그런 제자라도... 그 다음 베드로의 모습을 보세요... 저는 이 베드로의 모습이 참 멋있어 보입니다.. ?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그 소식이.. 지금 마음으로는 믿기지 않아요.. 신앙으로 잘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확인하기 위해 당장 달려가는 그 모습을 보세요...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이런 자세가 필요합니다. 믿기지 않아도 확인하려는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모르면 모르는데로 그냥 주저않아 버리는 신앙인이 되어서는 안되요. 그런 자는 절대 믿음이 자라지 못합니다.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에이!! 복잡하게 신앙생활을 왜 해.. 모르면 모르는데로 그냥 있지.” 그러면서 굳이 알려고도 하지 않고 알려는 열정도 없습니다.

신경쓰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만약 그 문제가 여러분의 운명과 관련된 것이라며... 그것도 여러분의 평생의 돌이킬 수 없는 삶과 죽음의 운명과 관련된 것이라면 축복과 저주의 운명과 관련된 것이라면 정말 그렇게 무관심한 채 지낼 수 있을까요? 그렇게 하지 못할 것입니다.. 지금 베드로는 지금의 믿음으로는 부활하신 소식이 이해되지 않지만 자신의 모든 것을 다 걸고 따라다닌 예수님이 없어졌다는 말을 들었을 때...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당장 무덤으로 달려갑니다..

무덤으로 달려간 베드로가 무엇을 발견합니까? 놀라운 현장을 보게 됩니다..

12절 말씀 “12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부려 들여다 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놀랍게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

이 본문을 다른 구절에는 이렇게 묘사를 하고 있습니다. 좀 길긴한데.. 중요해서 한번 읽어봅니다. 요한복음 203~8절 말씀입니다. “3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새

4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려가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5 구부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6 시몬 베드로는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7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쌌던 대로 놓여 있더라/ 8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확실한 증거를 그의 눈으로 목격하게 됩니다. 믿음의 수고는 절대 헛되지 않습니다. 베드로가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자 하는 열정은 결코 헛되지 않았습니다.

부활의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간 이 베드로가 본 것이 무엇입니까? 세마포 곧 옷입니다. 옷이 뭐가 그리 중요합니까? 그런데 이 옷이 부활증거의 결정적 단서가 됩니다. 세마포가 놓인 장소를 한번 보세요. 6, 7절이 중요한 단서입니다. “6 시몬 베드로는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7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쌌던 대로 놓여 있더라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부활을 부정하기 위해 이상한 논리를 걸고 넘어집니다.

예수님이 죽은 것이 아니라 잠시 기절한 것이었다. 그래서 나중에 깨어나서 무덤에서 나갔다는 둥, 군병들이 시체를 훔쳐 다른 곳에 놓아 두었다는 둥.. 믿지 않으려면 뭘 못하겠습니까?

그런데 성경은 예수님 부활을 증명할 현장을 생생히 그리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옷이 고스란히 사람이 입었던 그대로 놓여져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몸만 쏙 빠져 없어진 것입니다. 말씀대로 3일이 된 어느 순간 주님의 몸이 그대로 하늘나라로 올리워 가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주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립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해야 할 일>

1. 부활을 확실히 믿을 것

성경은 이 여인들과 베드로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부활에 대해 계속적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이후.. 하늘로 잠시 올리워가셨다가 영광스러운 몸으로 제자들에게 다시 찾아오십니다. 그리고는 승천하시기 전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나타나십니다. 부활의 이 놀라운 사건을 보다 확실히 보여주, 믿게 하시기 위해서 주님은 40일 동안 당신의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입니다.

 

고전 153절 이하에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5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7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무엇을 말합니까? 부활하신 주님은 다시 제자들에게 나타나사 친히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보여주셨다는 것입니다.. 특히 부활이 절대 있을 수 없어!! 내가 예수님의 손과발에 나의 손을 넣어볼 때까지는 절대 믿지 않을거야!!” 라고 말하는 도마에게 예수님 친히 나타나사.. 그의 상처난 손,, , 창자국을 보이시며 넣어보고 믿으라고 말씀하십니다..

 

한두 사람이 부활을 외치면 정신나갔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증인이 부활을 보고 증거하였기에 그것은 부인 할 수 없는 진리인 것입니다..

2. 부활신앙을 가질 것...

그렇다면 이 부활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은 우리들 또한 부

활할 것임을 보여주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이 부활신앙에 근거한 것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 우리가 지금 주님을 섬기는 것.. 이것 모두 부활이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부활이 없다면.. 우리가 굳이 뭐하러 이런 생고생을 하며 예수님을 믿겠어요.. 십자가를 지고.. 고난을 당하며... 초대교회는 순교를 각오하면서까지 예수님을 믿을 이유가 뭐 있겠습니까? 이렇게 좋은 날씨에...배낭 메고 산으로 바다로 공원으로 놀러가지...

부활이 없다면... 그래서 바울은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 성도들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

한 자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이 모든 것에 대해 아니다!!” “그것이 불행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게 하

셨습니다.

? 예수님이 부활의 첫열매가 되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부활하셨기에 우리들 또한

부활할 존재임을 세상에 천명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부활하실 것에 대해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이를

다시 리리라 하시니라 / [6:44]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리리라/ [6:54]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리리니

 

할렐루야!! 주님은 당신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신 것처럼 당신을 믿고 따르는 모든 자를 마지막 날에 다시 살려 부활케 하실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이 부활신앙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 모릅니다. 이 부활신앙을 가지게 되면.. 세상의 어떤 환란과 어려움이 와도 그것을 이길 힘이 생깁니다.

예수님 십자가를 지셨지만 부활의 영광을 입으셨으니... 나 또한 예수님 믿으며 이런 환란 어려움을 만나지만 주를 위해 고난당하는 것 만큼 영광 또한 크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부활신앙을 가지게 되면.. 세상을 아무렇게나 살 수 없습니다. 인생이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주와 함께 부활할 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부활하되 [5:29]의 말씀처럼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올것을 알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예수믿으려하지 않을 것입니다..

<부활을 증거해야>

그러면 이 부활을 믿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부활하신 주님이 40일 동안은 제자들에게만 나타나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제자들만 믿고 공유하라고 하심이 아니었습니다. 주님은 이 부활하심을 보여주고 나서 준엄한 명령을 제자들에게 하십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복음의 참된 진수를 그들에게 보여주고 나서, 이제는 그것을 전하라 하십니다..

 

부활의 소식은 모든 백성에게 전해져야 할 기쁨의 소식이었습니다.

죄와 사망에 사로잡힌 인간에게 가장 기쁜 소식은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소식입니다.

어떤 죄인이라고 할지라도... 예수님이 당신의 죄를 위해 죽으셨고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듣고 믿기만 하면 죄에서 해방되어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제자들이 이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가만히 있었을까요? 절대 그럴 수 없지요.. 십자가의 복음과 더불어 이 부활을 알게 된 순간 그들은 이 소식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 또한 이 부활을 믿고 또 다른 영혼에게 전하는 복된 인생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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