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교육 | 운영자 | 2011-05-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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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2장 5절~6절 <바른 교육>
스승의 주일을 맞아 자녀교육에 대한 말씀을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교육에 관심이 많습니다. 비단 부모 뿐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이 교육은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지 모릅니다. 교육은 어느시대 어느나라를 막론하고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육을 가리켜 ‘백년지대계’라고 일컫습니다. 나라의 미래를 본다면 가장 중요한 것이 교육이라는 것입니다. 어제의 교육을 통하여 오늘이 있고 오늘 교육을 통해 내일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일 이 나라가 희망이 있기 위해서는 오늘 교육을 잘 해야 합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은 “교육이 없는 국가는 망한다. 교육을 하지 않으면 그 나라는 망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 국가의 미래는 청소년 교육에 있다.”라고 했고, 디오게네스도 “국가의 흥망성쇠는 소년들의 교육에 달려 있다.”라고 했습니다. 교육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오바마의 가치> 미국 대통령인 오바마가 대통령 자리에 오르기 전부터 가장 비중을 많이 두고 개혁을 시도한 것이 교육이었다고 합니다. 사실 그것도 그럴 것이 과거에 비해 미국의 미래가 그렇게 밝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지 않습니까? 지금까지는 세계최고의 패권 국가로 정치 및 경제를 주도해 왔지만 앞으로 계속 그러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가들이 세계의 또 다른 정치 및 경제지형을 형성하기 위해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어디 그 뿐인가요? 미국 사회 내면에 그늘진 온갖 종류의 반인륜과 비도덕적인 현상들.. 사회에 일어나는 각종 문제들이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모든 내외적인 위기 속에 그것을 해쳐나갈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 그것은 바른 교육을 시키는 길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교육이 잘못서면 나라가 소망이 없는 것입니다. <사실 세상지식으로 볼 때 미국의 교육이 이전까지는 참 월등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예술 문화부분은 유럽나라가 발달했지만 자연과학 사회과학등 과학 분야는 미국을 따라올 나라가 없었어요. 그런데 이런 유학을 갔던 사람들이 이제는 고급교육을 받아가지고 이제 자국으로 돌아가 고급교육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교육의 수준도 어느 정도 평준화가 이뤄졌어요. 이제부터는 누가 다음 세대를 잘 교육하여 이 시대를 선도해 가느냐가 관건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자녀를 잘 교육하여 세계를 리더하는 일꾼으로 만드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저는 어릴 적 소주은혜의 교회 출석했던 누구누구가 UN 대사가 되었더라!! 어느 나라 외교관이 되었더라.. 세계적 기업의 CEO가 되었더라. 노벨상을 받은 과학자가 되었더라!! 이런 말이 나중에 흘러나오기를 축복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세상적으로 성공하는 것도 좋긴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예수 잘 믿어 성공하는 거여요... 만약 예수 잘 믿어 성공하지 않고, 그냥 성공하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자기가 잘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열심히 공부해서, 자기가 열심히 연구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성공은 진짜 성공이 아니에요.. 제가 아는 대학의 은사이신 어떤 교수님 자녀분은 일년에 수백억연봉을 받는 아주 성공한 기업인이라고 들었어요. 그런데 그분이 예수님을 안 믿는 거여요. 돈 수백억 벌면 뭐해요... 부모의 마음이 하나도 기뻐지 않은데... 우리의 자녀를 성공한 자녀로 예수 믿는 자녀로 잘 기러기 위해서는 어릴 적 부터 바른 신앙교육을 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줄 믿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말하는 바른 신앙교육은 어떤 것일까요? 4가지만 살펴보겠습니다. <바른 교육> 1. 삶으로 가르치는 것이 바른 교육입니다. 삶으로 가르친다는 것은 본을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교육은 본을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육은 어려워요...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본을 보여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것입니다. 먼저는 부모가 자녀에게 본을 보이고 선생이 제자에게 본을 보일 때 바른 교육이 이뤄집니다. 교육은 지식만 주입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삶으로 가르치는 것입니다. 말로써 행동으로써 인격으로써, 생활 방식으로써 가르쳐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요13:15]에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삶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셨을 뿐 아니라 구원의 길을 보여주시며 우리에게 나를 따라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주님을 따라가기만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구원자 예수님을 따라가야 하는 것처럼 우리의 자녀에게도 나를 따라와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탁월한 지도자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고전11:1]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여러분, 자녀에게.. 제자에게 이런 말을 할 수 있나요? 그러면 여러분은 바른 스승입니다. 이 본이 되는 삶... 참 어렵습니다. 제가 답은 말했지만 솔직히 저도 잘 안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 큰 아들이 좀 자라서 요즘은 동생과 소통을 좀 합니다. 동생은 멋모르고 형이 하자고 하면 하고. ‘맞지’ 그러면 고개를 끄떡거려요... 그런데 동생과 대화를 하다가.. 한번씩 큰 소리를 지러는 것을 보게 되요. 그러면 동생에게 소리를 지르며 말하지 말라고 그렇게 주의를 주는데도 은연중에 한번씩 그렇게 나오는 것 같아요. 가만히 들여다 보니까.. 부모인 우리들이 말 안듯고 속상할 때 소리를 지러는 것을 자녀들이 배워서 그렇게 하는거여요. 하나의 작은 예지만 여러분, 자녀에게 본이 된다는 것... 그것이 얼마나 힘이 드나요? 성경에 보면 엘리 제사장 가문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가문은 하나님의 집에 있으면서 백성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아주 대단한 신분의 가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런 놀라운 축복의 신분에 있으면서도 그 가문이 하루아침에 망하고 맙니다. [시49:20]‘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고 그랬는데 이 가문이 얼마나 존귀한 직분에 있었는데도 깨닫지 못하니... 하루아침에 망하는 벌을 받고 만 것이지요.. 그들이 망한 이유가 무엇인가? 자녀교육이 잘못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자녀양육에 실패한 것이지요.. 엘리에게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있었는데 이 두 아들이 성전에서 자랐습니다. 하지만 성전의 축복은 하나도 누리지 못하고 완전히 자기 멋대로 자라났던 것입니다. 이들이 성전에서 얼마나 부도덕한 행동을 했는지 몰라요. 세상 사람들도 잘 하지 않는 그러한 나쁜 짓을 성전에서 자행했던 것입니다. 백성들이 제사를 드리기 위해 정성스럽게 가져온 재물을 사리사욕을 체우는 일에 강제로 빼앗아 착복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성전에서 일하는 여인에게 접근해 가지고 강제로 성폭행하는 그런 죄까지 범합니다. 여러분, 교회라는 배경이 있다고 해서 다 착하고 거룩한 아이가 아닙니다. 교회에 보낸다고 해서 내 아들딸들이 잘 자라느냐? 그럴 가능성이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아요... 어떤 교회에서 고등부 회장을 하면서 그렇게 열심히 주일날 빠지지 않고 교회를 잘 섬기던 아이가 어느 날 사고를 쳐서 교회가 발칵 뒤집혔어요.. 같은 교회 다니던 자매를 건드렸는데 임신이 된 겁니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것은 이 형제가 상습적으로 그런 죄를 지어왔더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이런 현실이에요... 여러분,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교회목사를 탓하겠어요? 자녀를 탓하겠어요? 교회 안에서도 얼마든지 홉니와 비느하스와 같은 아들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솔직히 이 말씀을 대하면 저 자신도 두려워요... 저도 자칫 잘못하면 우리의 자녀도 이렇게 어긋난 길을 갈 수 있는 것이구나. 이 홉니와 비느하스의 문제는 자녀교육의 문제입니다. 두 아들(?)을 향해 본이 되어야 할 때 본이 되지 못하고,,, 애정과 관심, 사랑을 쏟아 부어야 할 때.. 사랑을 쏟지 않고 방치해 두니.. 자기 마음대로 하고 마는 것입니다. 선악간의 가치관이 형성되어야 할 시점에 옳고 그런 것에 대해 분명한 가르침을 주지 않으면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고 ‘나쁜 짓을 해도 되는 것이구나!!’ 이런 생각을 하며 죄를 짓게되는 것이다. 오늘 본문 5절 말씀에 “패역한 자의 길에는 가시와 올무가 있거니와 영혼을 지키는 자는 이를 멀리 하느니라” 패역한 자가 되는 것은 한순간이에요.. 우리가 자녀를 교육해야 할 때 바르게 교육하지 않으면 한 순간에 패역한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자녀들이랑 대화를 많이 하나요? 자녀들이 어긋난 길을 가지 않고 바르게 자라도록 하기위해서는 대화를 많이 해야 합니다. 부모가 자녀와 대화를 많이 한다는 것은 그만큼 부모의 삶이 투명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대화가 없이 부모와 자식이 상명하복의 관계처럼 되어버리면 자식은 어느 순간에 부모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러면 바른 교육이 될 수 없어요..
옛날에 개그 콘스트에 ‘대화가 필요해’라는 코너가 있었는데 재미있게 봤어요. 오늘날 가정과 자녀교육의 세태를 풍자해서 만든 코너였습니다. 거기에 보면 부모와 자식이 대화를 나누지만마음과 마음이 전달되는 대화가 이뤄지지 못해요... 자녀에게 무엇을 하라고 강요하기 이전에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대화가 필요합니다. 그러다 보면 나의 사랑과 진심이 전달되고 자녀들이 듣고 행하게 됩니다.
자식을 위해 돈을 수억을 쏟아부어도 나중에 자식이 부모를 외면하면 얼마나 원통터집니까? 이전에 읽은 기사인데 부모님이 자식을 향해 친자를 박탈해 달라는 소송을 낸 것입니다. 이유를 들어보니. 부모는 자식을 기르면서 자식이 해 달라고 한데로 피 땀흘려서 돈을 벌어가지고.. 수년 동안 수억을 들여 외국에 유학도 보내주고 자기 좋아하는 여자랑 결혼까지 시켜줬는데. 외국에서 살면서.. 부모에게는 코빼기도 안보인다는 것입니다. 결혼을 해서도 자식으로써 요구 할 것은 다 요구하는데 정작 부모를 향한 도리는 손끝만큼도 안하는 것에 분노해 부모가 그렇게 했다는 내용입니다. 돈만 줘서 인간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돈줘서 공부만 시킨다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 부모의 사랑을 부어야 제대로 된 자식이 길러집니다. 감리교의 창설자요 영국 부흥운동의 핵심적 역할을 했던 요한 웨슬레의 어머니 수산나는 19명의 자녀를 낳아 모두 다 훌륭하게 키웠습니다. 그중에 13번 째로 태어난 아이가 요한 웨슬레입니다. 그녀는 아이를 키울 때, 아기를 들었다 놨다하고 젖을 먹일 때 우주를 들었다 놨다하는 마음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는 하나님이 내게 보내주신 천사요 이제 하나님의 일을 해야 될 사람으로 큰 역사를 이룰 귀한 그릇이라고 여기고 키웠다고 합니다. 그녀의 자녀교육은 특별했습니다. 그녀는 4가지 원칙을 정해서 자녀를 양육했습니다. 첫째, 애가 울며 졸라댈 때 절대로 주지 말라. 울며 졸라댈 때마다 귀찮다고 무조건 들어주면 아이의 버릇을 나쁘게 만든다고 했습니다. 울며 억지를 쓰는 아이는 절대로 들어주지 않고 울음을 그치고 웃는 얼굴로 다가와서 손을 내밀면 그때 주라고 했습니다. 둘째, 어떤 실수를 했더라도 자발적으로 고백하면 용서해주라. 언제든지 진실한 마음으로 회개하면 어떤 일이라도 용서받는다는 것을 알도록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셋째, 좋은 행위가 있을 때는 반드시 칭찬하고 보상하라. 하늘의 상급을 땅에서 미리 경험하게 해 주는 것입니다. 넷째, 약속한 것은 사소한 일이라도 꼭 지켜라. 이것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지키지 못할 말은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약속을 했다면 할 수 있으면 반드시 지키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 자녀들은 부모를 통해.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봅니다. 그리고 교사를 통해 선생이신 예수님을 봅니다. 그러기 때문에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그들의 신앙이 혼란이 생길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처럼 우리 부모가 자식을 향해 마음으로 본을 보이고 행동으로 본을 보여줄 때 자식은 부모의 말을 듣게 되고, 바른 교육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 무엇이 바른 교육인가요? 성경을 가르치는 교육입니다. 성경을 가르치면 나라가 잘되고 공동체가 잘됩니다. 이는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미국 교육이 급격히 무너진 것이 언제인지 아십니까? John. F 케네디 대통령이 모든 공립학교에서 성경을 가리치는 것을 금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였다고 이야기 합니다. 천주교 신자인 케네디는 ‘모든 사람은 종교의 자유를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는 명목하에 모든 공립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시행되던 성경교육을 폐지해 버렸습니다. 그런데 이 이후 미국의 교육이 길을 잃고 말았어요.. 이전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 학생들을 이끌어 갔는데 말씀교육을 폐지하고 나니... 세속의 물결이 켐퍼스로 물밀듯 밀려들은 것입니다. 히피문화, 낙태, 혼전성교, 동성연예,,마약, 알콜중독... 온갖 사회문제들이 생겨난 것은 불을 보듯 뻔한 것이지요... 오늘날 우리가 학교에서 말씀을 가르치는 것을 기대할 수는 없어요. 그러나 가정과 교회에서 이 일에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것이 이 나라가 살 길이요. 우리 후손들이 축복받는 길입니다. 지난 이천년 동안 나라를 잃고 세계 곳곳에서 디아스포라 백성으로 흩흐져 산 민족이 있습니다. 바로 유대인인데요. 그런데 이 유대인들이 지난 1세기 동안 전세계에서 가장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한 민족이라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불과 전 세계의 0.5%밖에 되지 않은 이 나라가 전세계의 엄청난 power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 곳곳 각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유대인을 보시면. 전세계 3000여 대학의 교수가 유대인이며, 그 중에 25%의 유대인들이 총장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큰 빌딩과 은행과 대형 백화점의 90%가 유대인의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계의 곡물 시장과 무기 시장은 물론이요, 헐리우드 영화계에 이르기까지 유대인이 대부분을 주름잡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세계적으로 1300만 명에 불과한 유대인이 어떻게 그런 큰 역활을 감당할 수 있습니까? 바로 율법과 계명을 철저히 가르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대인의 자녀교육은 어떤 민족도 흉내낼 수 없는 독특한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아기를 재울 때 자장가 대신 십계명을 들려준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나이가 되면 토라에 꿀을 발라 먹인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꿀과 같이 여겨라는 말입니다. 이처럼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섬기며 철저히 십계명을 지키도록 가르친 결과 그 아이들이 자라서 온 세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위대한 일을 감당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이 복이 오늘 우리들에게도 주어졌어요. 유대인을 유대인되게 만든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오늘 우리의 자녀도 그렇게 만들 수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말씀을 가까이 하는 자녀로 기르십시오. 하나님이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리더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세상의 머리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6절 말씀입니다. “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우리가 우리 자녀에게 마땅히 가르쳐야 할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딤후3:16]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할렐루야!! 세번째는 예배를 가르치는 교육이 중요합니다. 예배는 훈련입니다. 훈련은 배워서 되는 거여요. 우리 자녀에게 예배를 훈련시켜야 합니다. 앞에서도 보았지만 엘리의 두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성전에서 생활하고 있었지만 이 두 사람은 예배를 경홀히 여겼어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며 얼마나 중요한지를 몰랐니다. 삼상2장 17절을 보면 “이 소년들의 죄가 여호와 앞에 심히 큼은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함이었더라” 아무리 교회를 다니는 자녀라도 예배를 멸시하고 예배를 가볍게 여기면 행동을 방자히 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동시대 살아왔던 사무엘은 예배를 알았다. 똑같은 시대 사무엘이 하나님 앞에 자세를 보면 성경은 뭐라고 기록하고 있느냐 하면... 2장11절에 “엘가나는 라마의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그 아이는 제사장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기니라” 18절에 “사무엘이 어렸을 때에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 섬겼더라” 사무엘은 초등학생 밖에 되지 않은 나이임에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을 섬기는 법을 배운 것입니다. 교회 문턱만 밟고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예배하는 법을 아는 겁니다. 영과 진리로 예배하고 마음과 뜻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과 기도하는 법을 아는 거예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시간을 가지는 겁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교육입니다. 성경은 사무엘의 성장배경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21절 “여호와께서 한나를 권고하사 그로 잉태하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고 아이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서 자라니라” 하나님 앞에서 자라도록 인도하는 것.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할 수만 있다면 우리의 자녀들이 교회중심, 예배중심의 삶을 살아가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가정과 나라가 복받는 지름길입니다. 제가 이스라엘에 있을 때에 메시아닉 크리스천교회를 오랜 시간 출석했었습니다. 거기에 가면 1,2부로 예배를 나눠드렸습니다. 1부 예배는 찬양과 기도 그리고 간단한 말씀선포로 마쳤는데 이 예배는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른 사람이 참석하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1부가 마치고 나면 자녀들은 주일학교를 하러 흩흐지고 2부 때는 심도 있는 말씀강해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예배를 함께 마치고 나서는 준비된 음식으로 풍성한 다과의 시간을 가집니다. 온 가족이 함께 예배드리고 함께 찬양을 합니다. 함께 다과를 나눕니다. 참 성경적인 바른 교육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 주일대예배는 아니더라도 새벽이나. 금요심야시간... 가족들이랑 함께 오십시오...함께 예배드리십시오.. 기회가 되면 언젠가 찬양예배를 드리려고 하는데 그 때는 온 가족이 함께 찬양하였으면 합니다. 그것이 바른 교육의 모습입니다. 네 번째로 바른 교육은 예절을 가르치는 교육이어야 합니다. 교회에서 신앙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예절교육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세상 사람들에게 엄청난 공격을 당하고 있습니다. 성도가 성도다움이 없어져 버렸고, 교회가 교회다움이 없어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저는 교회다움, 성도다움은 신앙으로만 나타난다고 보지 않습니다. 신앙은 교인들끼리 통하는 것이지만 세상에서는 잘 통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세상 사람들에게 교회다움 성도다움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세상을 감동시킬 뭔가가 필요합니다. 저는 그것이 예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섬기는 교회가 되려면 예절을 반드시 교육해야 합니다. 그럴 때 세상은 아!! 은혜교회 다니는 자녀들은 예의가 바르더라!! 거기서 전도가 시작됩니다. 만약 교회다니는 아이가 기도만 할 줄 알지 인사를 모른다면 어른 공경을 모른다면 자기 자녀를 교회에 보내려고 하겠어요... 교회 안에서 예절을 가르쳐야 합니다. 효를 가르쳐야 합니다. 세상은 점점 예절이 실종되어 갑니다. 효가 없어져 갑니다. 교회가 기도만 가르칠 것이 아니라 이 효를 가르치고 예의범절을 가르쳐야 세상으로부터 존경받습니다. <결론> 오늘 스승의 주일을 맞아... 바른 교육이 우리교회에 이뤄지도록 기도합시다. 특별히 이 일을 위해 교회에서 수고하시는 교사들을 위해 중보하시고, 부모로써 자녀교육 잘 감당하도록 기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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