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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라 운영자 20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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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3장 19절~21절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새 예배당 입당에 대한 소고>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옆에 분에게 인사!!)

여러분 모두의 수고와 노력으로 이 예배당에서 이렇게 첫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모든 영광은 오직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모두의 수고와 헌신을 반드시 기억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 일에 하는 수고와 헌신은 절대 땅에 떨어지지 않고 다 여러분에게 은혜와 복으로 돌아갈 줄 믿습니다.

 

지금까지 새성전 입당을 위해 많은 분들이 수고하고 애써 주셨습니다.

성전에 필요한 헌물을 하신 분도 계시고, 소득의 일부를 기꺼이 성전을 위해 내어놓으신 분도 계시고, 차량을 지원해 주신 분도 계시며, 또 어떤 분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공사의 진행을 위해 도와주신 분도 계십니다. 그리고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틈만 나면 오시어 교회 구석구석 청소를 하신 분도 계십니다. 이외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음향을 도와주신 분도 계시고, 식사를 사 주신분도 계시고, 음료를 사 주신 분도 계십니다. 그것 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도와 사랑으로 응원해 주신 분들도 많이 있으십니다. 이 모든 수고와 헌신은 절대로 헛되이 끝나지 않고 하나님이 여러분의 삶 속에 넘치는 축복으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저는 이 일을 진행하시면서 주님의 전을 이렇게 이전하여 세우는 것이 하나님이 참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여호와 이래의 하나님.... 준비해 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분명히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이번에 이전을 준비하면서 비용 면에서 부담이 없지 않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처음에 견적을 내어 봤는데 임대료 및 이전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거기다가 성전에 필요한 물품이 한 두가지가 아니쟎아요... 그런데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하나씩 체워 가시는데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원래 공사를 진행할 때 에어컨은 안 해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천정에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고 성능도 좋다고 살던 사람이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철떡 같이 믿고 있었지요.

그래서 비용면에서도 조금 세이버가 되겠구나... 이런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실제로 천정공사를 하다 보니.. 에어컨이 본당에는 없고 각 방에만 설치가 되어 있는 거여요. 그런데 마침 어떤 성도님으로부터 전화가 온 거여요... 교회 이전하는 소식을 들었는데 공사가 잘 진행되어 가느냐고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본인이 본당 에어컨을 하면 안되겟느냐는 거여요...(안되기는 왜 안되요!! 당연히 되지!!) 정확한 시점에 맞아 떨어진 거여요..

 

주의 전은 이렇게 세워져 가는 것입니다.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모하는 자들이 자원함으로 세워가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 은혜의 교회 모든 성도들이 주의 전을 사모함으로 병이 날 정도였다는 시편기자의 고백과 같이 주님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으로 가득차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성도가 복받는 비결은 하나님을 사모하듯이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제가 몇번이나 말씀드렸지만 우리 하나님은 차고 넘치는 하늘의 보화를 가지고 계시는데 이 보화를 교회를 통해 주의 백성에게 주신다는 것입니다.

누가 그것을 가져가겠어요... 교회를 사모하고 섬기는 자가 가져 가게 될 줄 믿습니다.

“나의 보화를 캐내어 가져갈 자 그 누구랴 안심일세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어소서” 할렐루야!!

교회를 사랑하고 이 복 모두 받아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물론 위치적으로 좀 떨어지게 되신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거리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모하면 오게 되어 있습니다. 음식점도 좋으면 자주 가게 되어 있습니다.

회사는 한 시간 거리도 매일 출퇴근합니다. 그런 시간은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생계가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영적인 생계가 달려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교회 오는 것을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영원을 위한 투자요. 가치있는 투자입니다.

 

<푯대를 바라보며>

이제 저희들은 르네상스 시대를 뒤로하고 야걸시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저는 우리 성도님 모두가 야걸시대를 맞아 새로운 각오로 함께 달려간다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새로운 출발 선에서 우리는 사도바울이 한 고백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빌립보서 3장 12절로 14절 말씀 우리가 잘 아는 말씀입니다.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저는 이 고백이 우리 은혜의 모든 지체들의 하는 고백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이미 얻은 것도 아닙니다. 온전히 이룬 것도 아닙니다. 이미 얻었다고 생각해서도 안됩니다. 다 이뤘다고 안주해서는 더더욱 안됩니다. 우리는 앞을 바라보고 더 힘차게 달려가야 합니다.

은혜의 교회가 4년 반 이라는 시간을 지내오면서 이 지역사회를 섬기고,, 많은 사람들이 복음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은혜로 지내왔습니다. 주일학교를 포함하여 100여명이 넘는 성도들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끝이 아닙니다. 안주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시작일 뿐입니다. 준비 운동일 뿐입니다.

“이미 얻었다.. 끝났다.. 다 이루었다”가 아닙니다.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 예수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기 위해 다시 쫓아가야 합니다.

우리 은혜의 교회는 예수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기 위해 푯대를 바라보며 나아가야 할 줄 믿습니다. 이 야걸 시대는 이 푯대를 바라며 나아가는 시대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그려볼 수 있는 그런 말씀입니다. 그것은 곧 하나님의 푯대이요.. 또한 우리의 푯대가 되어야 할 말씀이기도 합니다.

19,20절을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 장차 들짐승 곧 시랑과 및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로 마시게 할 것임이라“

하나님은 항상 새 일을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역사 가운데서 하나님은 항상 새 일을 행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역사만 보아도 430년 동안 바로의 압제 가운데 노예생활 하던 당신의 백성을... 하나님의 기적과 같은 놀라운 방법으로 구원하여 내사 약속을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아시아의 극동..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던 동양의 변방.. 대한민국에 복음을 듣게 하셨고..반세기 만에 세계의 중심국으로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우리 개인을 봐도 그렇지 않습니까? 나를 향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항상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셨어요...

허물과 죄 가운데 죽었던 우리들이었습니다. 가만히 놔두면 이 세상의 것이 전부인줄 알았고, 세상의 낙이 최고인 줄 만 알고 살아갔던 우리들 이었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구원하여 주시고 하나님을 위해 살 수 있게 하신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요?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하는 것처럼 우리의 생각을 새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맞추어가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곧 우리의 푯대요 우리가 추구해야 할 삶입니다.

 

오늘 본문은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이 열거되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9절 하(下)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여기서 우리 하나님이 광야에 길을 내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사막에 강을 뚫어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에 이런 일을 행하십니다.

이스라엘 가보면 북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다릅니다. 북부지방은 산도 있고 강도 있습니다. 갈릴리 호수 주변이기 때문에 상당히 땅도 비옥합니다.

그런데 남부지방으로 내려 갈 수록 바란광야, 네게브 사막이 펼쳐집니다.

그런데 이런 사막과 같은 황량한 땅을 차를 타고 달리다 보면.. 한 가운데 야자수가 자라고 있으며 그 주변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키부쳐라는 공동체가 그곳에 세워져 농사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신기합니다. 사막에 샘을 터치고 사람으로 마시게 하는 것을 봅니다.

자초지종 이야기를 들어보면 원래 이곳은 농사를 지을 수 없는 곳이었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유대인들에게 지혜를 주셔가지고 요단강의 물을 끌어들여 그곳을 옥토로 만들게 하신 것입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날 것이라..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통해 이런 일을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이 말씀은 단순히 지엽적인 그런 문제만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신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하나님이 도시개발사장님이셔서 광야에 길을 내시며 사막에 강을 만드시는 것일까요? 이것은 그런 장소적인 개념이라기보다.. 보다 궁극적인 인간의 운명과 관련된 주님의 일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죄와 사망에 사로잡힌 불쌍한 영혼들에게 구원과 생명의 길을 열어 주시는 주님의 꿈을 의미합니다. 즉 우리 하나님이 행하시는 새로운 일... 궁극적인 새로운 일은 바로 이런 영혼구원과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광야가 어떤 곳입니까? 풀은 자라지만 나무가 없는 곳입니다. 쉴만한 곳이 없습니다. 낮에는 태양뼡이 강렬하게 내리쬐이고, 밤에는 추위에 벌벌 떠는 곳입니다. 맹수의 위협이 끊이지 않습니다. 우리 인생이 바로 이와 같습니다. 쉴만한 곳이 없습니다. 영혼의 안식이 없습니다. 살아도 살아도 왜 이렇게 불안한지요...

또한 사막과 같은 곳이 인생입니다. 채워도 채워도 갈증을 채울 수 없습니다. 목마름 뿐입니다.

마치 성경에 나오는 사마리아 여인과 같이 5명의 남자에게 옮겨다니며 혹 이 남자에게 가면 만족이 있을까? 저 남자에게 가면 만족이 있을까? 만족을 구해보지만 구할 수 없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하나님은 이와 같은 우리 인생에 새로운 일을 행하시어 광야같은 인생에 길을 내시고 사막과 같은 인생에 강을 내셨습니다.

바로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이 일을 행하신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1. 예수님께서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인생의 사막에 목마름으로 헤메이는 여인에게 찾아가시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4장14절 “14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사막과 같은 인생에 생수가 되어주신 것입니다. 우리주님께로 가면 그 누구도 목마름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속에서 영생수가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님은 친히 새 일을 행하시어... 광야의 길과 사막의 강이 되어주신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의 공사역을 잘 요약해 놓은 말씀이 있습니다. 눅4:18,19절 말씀인데 이 말씀을 보면 어떻게 예수님이 광야에 길과 사막의 강이 되어주셨는지 알 수 있습니다.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예수님은 이 땅에 계시면서 포로된 자를 자유케 하셨습니다. 죄와 사망의 포로된 자... 죄의 노예가 된 자... 죄의 지배를 받는 자를 자유케 하셨습니다. 롬8장1,2절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예수 안에 있으면 성령이 우리를 자유케 하십니다.

 

눈먼 자를 보게 만드셨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보게 되었고, 하나님의 나라를 보게 되었고, 진리를 보게 되었고, 영생을 보게 되었습니다.

마귀에게 눌린 우리들이 성령으로 인해 자유케 되었습니다. 이제는 마귀가 우리를 지배할 수 없어요. 이 세상의 물질이 우리를 지배하지 못합니다.

 

제가 이번에 공사를 하면서 중국인들을 가깝게 자주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느낀 한가지가 무엇이냐 하면 “우리가 참 기도를 많이 해야 할 나라이다.. 긍휼히 여겨야 할 나라이다” 라는 것입니다. 일을 하는 시간 시간마다 이해가 안되고 열받는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얼마나 답답하든지... 도저히 상식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거여요...

상식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신앙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더라고요...

 

무슨 말씀이냐 하면.. “세계관”이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물질이 세상을 지배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자는 물질의 지배를 받는 자들입니다. 그런 사람은 물질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습니다. 돈되는 일이라면 목숨이라도 겁니다. 참된 인생의 가치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생명에서 떠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인생은 이런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주변에도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어긋난 길로 가는 영혼, 방황하는 영혼이 얼마나 많습니까? 예수님께로 나아와야 되요...

그래야 물질과 돈의 포로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마귀의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참으로 가치있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2. 이 위대한 사역을 교회에 위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놀라운 주님의 일을 교회에 맡기셨습니다. 은혜의 교회에 맡기셨습니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16:18절하)

여러분, 교회는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곳입니다. 마귀의 권세를 박살내는 곳입니다.

이 세상의 지배를 받는 곳이 아니라 이 세상을 지배하는 곳입니다. 이 세상의 문제를 만드는 곳이 아니라 이 세상의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곳입니다. (아프신 분을 위해... 성금전달.. 구제도 해야 하지만 문제를 해결해 주는 곳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교회 안에 강력한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나타나야 할 줄 믿습니다.

강력한 말씀이 선포되어져야 합니다. 주의 종을 위해 여러분들이 끊임없이 기도해 주셔야 합니다.

 

또한 뜨거운 회개와 기도의 불이 태워져야 합니다. 죄를 짓고도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살아가는 교회는 절대 새로운 일을 행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을 수 없습니다. 회개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날 때 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하십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성령의 하나되게 하시는 끈으로 강력하게 연결되어져야 합니다.

서로 사랑하며 섬기고 축복하는 것이 일상이 되고, 형제의 필요를 보면 내 것을 아깝지 않게 내어줄 수 있는 그런 희생과 헌신의 공동체가 먼저 되어가야 합니다.

이 세상을 변화시키기 전에 먼저 교회가 교회 다와야 합니다. 성도가 성도 다와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새 역사에 쓰임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은혜를 받은 교회가 이 세상을 향해 나아갈 때 마귀의 권세를 깨치고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기억했으면 하는 것이 있습니다.

21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할렐루야!!

여러분, 하나님의 백성됨을 믿습니까? 아멘

여러분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죽을 때까지 명심해야 할 진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찬송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를 위해 내 목숨 위해 사는 존재가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백성이요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하는 것이구나.”이런 생각을 잊지 말아야 해요...

다른 말로 표현하면 “아!! 나는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인생이 되어야 하는 것이구나!!” 이런 자세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새 일을 하나님을 감동케 하는 주의 백성을 통해 이뤄가실 것입니다.

 

이런 귀한 일에 아름답게 쓰임받는 우리 모든 은혜의 식구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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