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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사는 사람 운영자 20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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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11장 1-7 믿음으로 사는 사람

<믿음대로 될지어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단어가 “믿음”이라는 단어입니다.

믿음은 항상 좋은 것입니다. 누군가를 믿는다는 것은 그 사람을 인정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향해서도 그러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뿐만 아니라 믿음으로 축복도 받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언제나 믿음위에 세워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믿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믿는 자를 찾으십니다. 하나님을 참으로 기쁘시게 하기를 원하시면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아무 꿈도 없이 아무 생각 없이 아무 믿음도 없이 살아가는 자를 향해 당신의 능력을 그냥 나타내지 않습니다. 당신의 축복을 베푸시지 않습니다.

성경을 보면... 예수님께서 당신의 능력을 베푸실 때 그냥 베푸신 것이 아니라.. 항상 상대방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너는 내가 이것을 할 것을 믿느냐?”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네가 낫고자 하느냐?”라고 묻는 거여요. 이 질문에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예!! 제가 믿습니다. 주님을 믿습니다. 이 질문에 이렇게 믿음으로 반응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일방적으로 우리를 이끌어 가시지 않습니다. 반드시 나의 믿음과 나의 의지와 나의 결단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하시겠지” “하나님이 어지간이 아실려고” 어떻게 보면 참 믿음 좋은 사람 같으나.. 아무런 의지도, 아무런 믿음도, 아무런 결단도 없이 살아가는 이런 신앙의 자세는 하나님의 능력과 축복을 절대 받을 수 없습니다.

 

6절 말씀이에요. “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믿음이 없이는 기뻐시게 못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이 계신 것과 또한 하나님께서 자기를 찾는 자에게 (능히) 상주시는 분이심을 √ 믿어야 합니다.

 

여러분 시멘트를 써보신 적이 있습니까? 시멘트만으로는 그냥 가루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시멘트에 물을 부으면 단단하게 굳어집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아무 조건 없이, 아무 방향도 없이 여러분에게 주시지 않습니다. 그냥 병을 치료하시지 않습니다. 병을 고쳐주실 때 예수님은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문제를 해결해 주실 때 그냥 해결해주지 않으십니다.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 결단, 의지를 사용하셔서 축복하시고 역사를 이루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바라는 것들의 실상>

자 그러면 본문 말씀에 믿음이라는 것은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1절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먼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는 말합니다. 믿음은 이미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앞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바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이뤄질 것을 믿고 살아가는 것이 믿음입니다.

이 믿음을 가지면 절대 절망할 수 없습니다. 왜? 하나님은 항상 좋은 것을 이뤄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미래에 가 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믿음을 가진 자는 미래를 미리 보는 자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줄 믿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미리 걱정하지 마시고 미리 절망하지 마십시오. 미래에 대해서 스스로 미리 문을 닫지 마시기 바랍니다. 문을 닫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나 자신입니다. 미래에 대해서 언제나 문을 여시기 바랍니다. 미래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현재는 좀 어려워도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믿음을 가진다면 미래는 얼마든지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고 했는데 이 바람과 실상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이렇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 카메라 안에 필름이나 디지털 칩이 없다면 사진이 나올 수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믿음이란 필름이요 칩입니다. 이 믿음으로 바라보면 실체가 나오는 것입니다. 사람이 몸은 있지만 그 속에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바라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섬기지만 하나님을 향해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바라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그 어떤 축복도 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혹자는 이 믿음을 꿈이라고도 합니다. 꿈이 있어야 되요!! 하나님을 믿으면서 꿈을 꾸세요... 그러면 하나님이 이루실 것입니다.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말하지도 못했지만 미국의 유명한 작가겸 사회사업가가 된 헬렌 켈러가 한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은 두 눈을 가지고 있지만 꿈이 없는 사람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믿는다면 그리고 그 하나님이 우리 편이라는 사실을 믿는다면,... 하나님 안에서 꿈을 꾸시기 바랍니다. 젊은이여!! 꿈을 가지십시오...

 

18세기 영국 정치인 중에 윌리엄 윌버포스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스물다섯 살 때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순간부터 그는 주님, 제가 주님을 위해 무엇을 하기 원하십니까?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영국에 잡혀 온 노예들을 보면 그렇게 마음이 아프고 그들의 모습이 눈에서 떠나지 않고 기도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 노예들을 해방시키는 것이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꿈이라고 믿었습니다. 자신의 꿈을 깨달은 월버포스는 스물일곱 살 때 노예 폐지 운동을 일으키며 정치인으로 입문해 이 사명을 감당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꿈이 있는 자는 그것에 집중합니다.

1833년 7월 27일 윌버포스가 노예 해방을 위해 헌신한지 56년 만에 영국 의회는 노예 제도를 폐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킵니다. 56년 간 반대도 많았고 암살 위협도 있었지만 그는 끝까지 싸워서 이겼습니다. 이 한 사람의 꿈으로 수천년 동안 흘러왔던 비인륜적인 노예제도가 종식되게 된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입니다. 비록 지금 가진 것이 없고, 이룬 것이 없을지라도 꿈조차 꾸지 않으면 안됩니다. 꿈을 꾸셔야 합니다. 기대를 잃어버리면 안되요..

 

여러분, 언제나 미래에 대해서 우리 교회, 우리 가정에 대해서 민족의 운명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십시오. 우리 가정은 반드시 하나님이 축복하실 것이야. 하나님이 우리 자녀를 반드시 들어서실 거야!!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반드시 들어서실 거야!! 부흥케 하실거야!! 이런 생각을 가지고 꿈을 꾸셔야 합니다. 생각을 바꾸십시오. 믿음을 가지십시오. 막연하고 이기적인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는 믿음을 내 마음속에 가지면 이것이 현실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나가면 길이 열릴 것입니다.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

둘째, 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믿음은 보지 않았지만 보는 것, 듣지 않았지만 듣는 것, 느끼지 않았지만 느끼는 것입니다. 나아가 보는 것, 듣는 것, 느끼는 것보다 더 확실한 증거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 도마에게 “네가 나를 본고로 믿느냐? 보지 않고 믿는 자들은 복되다”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본 적이 없습니다. 천국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천국을 믿습니다. 참 놀라운 일입니다. 얼마나 큰 복인지 몰라요..

믿음이 없이면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믿음은 스스로 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부어주셔야 되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과학자는 두 가지 도구를 가지고 사물을 본다고 합니다. 하나는 망원경이고 다른 하나는 현미경입니다. 지혜로운 과학자는 망원경을 사용해서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먼 곳을 봅니다. 천체 망원경을 사용하면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우주의 별들과 은하계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지혜로운 과학자는 현미경을 사용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것을 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영적인 망원경과 현미경을 가지고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들을 수 없는 것을 듣고 느끼지 못하는 것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이것을 어떤 분은 4차원의 영성이라고 표현합니다. 육안으로 보이는 3차원의 세계만 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를 경험하며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지게 되면 이 영의 세계가 열리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가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육으로만 이뤄진 것이 아니라 영과 혼으로 구성되었고... 영의 세계의 지배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은혜의 교회 식구들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 영의 세계를 경험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선진들에게서 이어지는 믿음>

셋째, 믿음은 나 혼자 독불장군처럼 갖게 된 것이 아니라 선조들에 의해서 계승된 것입니다. 2절 입니다.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우리의 믿음은 갑자기 하늘로부터 떨어진 것이 아니라 믿음의 조상들에 의해서 전수된 것이고 검증된 것입니다. 수많은 증인들이 이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구약을 보면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은 일생동안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았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이들은 감옥에 들어가도, 아기를 낳지 못해도, 땅을 빼앗겨도 하나님을 굳건히 믿었습니다. 다니엘은 사자굴 속에 들어가도 그 믿음이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감옥에 들어가서도 하나님을 끝까지 믿었습니다.

우리가 가진 믿음은 이런 믿음의 조상들이 가진 것이고 계승된 것입니다.

 

오늘 히브리서는 아브라함을 말하기 전에 세 사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의로운 제사를 드렸던 아벨입니다. 둘째는 죽음을 보지 않고 하나님 나라로 승천한 에녹입니다. 셋째는 물의 심판 속에서도 살아남은 노아입니다.

아벨과 에녹과 노아가 바로 상징적인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특히 노아 같은 사람은 하나님이 세상을 물로 심판하시려 작정하심을 듣고 산 위에다 배를 120년 동안 만들었습니다. 상식적으로 배는 바다 근처에서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노아는 앞으로 대 홍수가 일어날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배를 산 위에다가 만들었습니다.

에녹 같은 사람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300년 동안을 동행하며 믿음으로 살다가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올리웠습니다. 그냥 산 채로 하늘나라로 올라가버린 것입니다.

아담의 둘째 아들 아벨은 양의 피를 잡아 드리는 의로운 제사를 믿음을 가지고 드리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습니다.

이와 같이 역사가 시작된 이래 초창기부터 우리의 선조들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왔습니다.

 

우리가 오늘 이곳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도 누군가가 믿음을 우리에게 전수해 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140여 년 전에 토마스 선교사님이 대동강에서 피를 흘려 순교하면서 성경책을 선원에게전해 주었어요 이것이 계기가 되어 복음이 뿌려졌습니다. 조선말기.... 아펜젤러, 언더우드 등 많은 선교사님들이 이 땅에 와서 고생을 하며 죽었습니다. 양화진에 가보면 그들의 무덤이 있습니다. 이 믿음의 역사의 전통의 결과로 오늘날 한국교회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나서 이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이기풍 목사님, 길선주 목사님, 주기철 목사님 같은 분들이 순교의 피를 흘리고 고난 속에서 믿음을 붙들고 살았던 믿음의 줄기가 오늘 한국교회의 뿌리가 된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유산이 된 것입니다.

우리들 또한 이 믿음의 유산을 잘 간직하며 또 후손에게 이 믿음을 물려줄 책임이 있습니다.

 

<믿음의 시작은 창조신앙>

넷째로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믿어야 할까요? 3절입니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믿음은 창조신앙을 갖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우주의 기원에 대해 두 가지 이론이 있습니다. 창조론과 진화론입니다. 대부분의 무신론자들은 진화론을 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이론은 창조론입니다. 그 선택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이 선택의 본질은 과학적 사실인가 아닌가가 아닙니다. 진화론 역시 과학적 사실이라고 입증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화론을 믿습니다. 과학적 사실이기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기 싫어하기 때문에 진화론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거부하니까 믿을 것은 진화론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화론을 믿으면 혼돈에 빠집니다. 생명의 창조를 인정하지 않으니까 인간이 우연히 만들어 진 것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하고, 그렇게 생명이 우연히 만들어져 진화했다고 보게 되면 인간은 결국 혼란과 무질서에 스스로 빠져들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믿습니다. 모든 만물은 우연히 만들어 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의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을 믿습니다.

여기 있는 이 강대상 하나도 만든 자가 있기 때문에 존재하듯이 모든 세계는 만든 분이 계시기에 존재하게 된 것입니다. 절대로 우연으로 될 수 없습니다.

이 모든 만물이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만드셨다는 사실을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믿음으로만 알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할렐루야!!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창세기 1장 1절을 보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논쟁의 대상이 아닙니다. 믿음의 이야기입니다.

창세기 1장 1절은 하나님의 존재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행위를 설명합니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셨다면 그전부터 이미 하나님은 존재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 인간은 침묵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은 하나님께서 만드셨기에 인간의 존재 기원에 대해서는 말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존재하셨기에 설명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냥 믿는 길 밖에 없습니다. 이것밖에 해답이 없습니다.

 

만약 인간의 이성과 인간의 과학이 하나님보다 높다면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논할 수도 있고 증명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보다 더 높은 존재요 인간의 과학을 초월하신 분이기에 인간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신뢰할 것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연구의 대상이 아니라 예배의 대상입니다. 할렐루야!!

 

성경에서는 기적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에녹이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올라간 것, 모세가 바로에 내린 행한 10가지 재앙, 홍해가 갈라지는 것, 하늘에서 만나와 메추라기가 40년 동안 내린 것, 반석에서 물이 터져나온 것.... 등등 예수님의 행적을 기록한 복음서에는 더 무궁합니다. 앉은뱅이가 일어납니다. 소경이 눈을 뜹니다. 귀머거리의 귀가 열립니다. 귀신이 떠나갑니다. 죽은 자가 살아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과 관련된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이런 것들은 과학적인 방법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현대인의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창세기 1장 1절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사실 하나만 믿으면 믿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못하실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열리는 믿음의 세계>

인간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무한하시고 영원하십니다.

결국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나가는데 있어 선택해야 할 것은... 이성으로 살 것이냐 믿음으로 살 것이냐 입니다. 배운 대로, 이성으로 사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고집하게 되면 결국 그 안에 갇히게 됩니다. 우리는 역사를 초월해야 합니다. 이성을 넘어서야 합니다.

기독교는 상식 이하에 머물러서도 안되지만 상식을 초월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더 높은 가치와 영원한 가치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것이 믿음의 세계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실제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 믿음의 세계를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이미 이 믿음의 세계의 한가운데 들어와 있습니다. 어떻게 그렇습니까? 바로 내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이것은 귀신이 떠나고 죽은 자가 살아나는 것보다 더 놀라운 일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이 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이 보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더 큰 세계가 보입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은 미래를 보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행해야 할지를 아는 사람입니다. 자기 가야할 길을 알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해야 할 말을 압니다. 불러야 할 노래를 압니다. 선포해야 할 것을 압니다. 쓸데없는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습니다. 그는 언제나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어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어떤 상황이 벌어져도 그 길을 계속해서 갑니다. 이것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오늘 말씀은 여러분들에게 그 길을 가라고 합니다. 우리의 이성을 뛰어넘어, 과학의 세계를 뛰어넘어, 상식의 세계를 뛰어넘어, 우리의 경험의 세계를 뛰어넘어,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하나님의 역사 안으로 들어가라고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동일한 기적들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산이 움직이고 바다가 갈라지고 하늘이 열리는 놀라운 일들을 경험할 것입니다.

 

이제 저희교회가 3월부터 새성전으로 입당하여 들어가게 됩니다.

지금까지 주일날만 호텔을 빌려쓰다가 이제 365일 쓸 수 있는 예배당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크고 화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예배당이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가요?

지금까지 우리의 모습에 비해 많은 복을 하나님이 내려 주셨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한 곳에 안주하는 자가 아니라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자입니다. 저는 이번 기회가 저와 우리 성도들에게 새로운 도전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러분. 성전이전과 더불어 더 크신 하나님을 믿고 바라십시다. 그러면 실상이 될 것입니다.

보이지 않지만 보이는 것처럼 그 증거를 붙들고 나아가십시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가 누릴 수 있는 크고 놀라운 복을 모든 성도들이 누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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