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홈 >
  • 뉴스 >
  • 칼럼
칼럼
구원함으로 구원에 이르는 것 김진일 2014-04-05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33

http://szgrace.org/bbs/bbsView/121/2422767


언젠가 눈보라 속에서 길을 잃은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겨우 몇 발자국 앞밖에 볼 수 없었다. 이 사람은 눈보라 속에서 몇 시간 동안을 힘겹게 걷다가 마침내 무엇인가에 걸려 눈 속에 쓰러졌다.

"나는 너무 지쳐서 도저히 내 힘으로는 일어날 수가 없어. 조금만 자고 나면 계속 걸어갈 수 있겠지."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를 죽음에 이르게 할 무서운 혼수상태가 그를 사로잡기 시작했다.

그때 그는 우연히 그가 걸려 넘어진 물체가 사람인 것을 발견했다. 그는 눈을 치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눈 속에 파묻혀 있던 사람의 맥박이 뛰는 것을 알았다. "그를 도와야 해. 그를 살려야만 해."

초인간적인 노력으로 그는 쓰러진 사람을 어깨에 걸쳐 매고 다시 눈보라 속을 헤치며 힘겹게 걷기 시작했다. 얼마 안 가서 그는 오두막집을 발견했다. 그는 다른 사람을 구원함으로써 자신이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영적인 원리도 이와 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다시 살 수 있는 길은 나 자신을 위해 살 때가 아닙니다. 또 다른 영혼을 위해 살 때입니다.
내가 남을 위해 손을 내밀게 되면 내가 살아남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신앙생활 가운데 눈보라 속에서 길을 잃기도 하고 힘들어 주저앉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나에게만 시선을 머무는 것이 아니라 눈을 들어 옆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나보다 더 힘들어 지쳐있는 영혼, 비참한 영혼, 모든 것을 포기하려고 하는 영혼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삶은 죄인을 구원하는 삶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도 이웃을 향해 지체를 향해 손을 내밀어야 할 때입니다.

이번 주 11일 Open House를 열게 됩니다. 여섯목장이 세팀으로 나눠 각각 다른 장소에서 모임을 가집니다. 많은 영혼이 전도 되어 올 것입니다. 주님 곁으로 모여든 소중한 영혼들입니다. 기도하면서 준비한 가난한 영혼들입니다. 목원들은 모두 최선을 다해 정성껏 섬길 것입니다.
가장 소중한 손님(VIP)입니다. 예비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이들이 주님이 주시는 양식을 먹고, 식구들이 준비한 음식과 사랑을 먹고 영적인 눈이 밝아지길 바랍니다.
이들을 섬김으로 인해 은혜의 목장이 사랑의 공동체로, 섬김의 공동체로, 새생명의 공동체로 거듭나기를 소원합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고난주간을 맞이하며 김진일 2014.04.12 0 142
다음글 남에게 줄 수 있는 것 김진일 2014.04.02 0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