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할 일 - 훈련 | 김진일 | 2014-0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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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전4:7,8]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 에 약속이 있느니라 난 훈련을 하다보면 늘 한계가 온다. 어느 땐 근육이 터져버릴 것 같고, 어느 땐 숨이 목 끝까지 차오르며.. 어느 땐 주저앉고 싶은 순간이 다가온다. 이런 순간이 오면 가슴속에 무언가 말을 걸어온다. “이만하면 됐어, 충분해, 다음에 하자.”이런 유혹에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이때 포기한다면, 안한 것과 다를게 없다. 99도까지 온도를 열심히 올려놓아도 1도를 올리지 못한다면 물은 끓지 않는다. 물을 끓이는 마지막 1도. 포기하고 싶은 그 마지막 1도를 참아내는 것이다. 이 순간을 넘어야 다음 문이 열린다
이 글은 제가 작년 말에 소개했던 피겨선수 김연아의 글입니다. 세계무대에서 불가능으로 여겨졌던 피겨세계에 새로운 장을 열었던 김연아 선수. 이번 소치올림픽에서도 금메달 감이었는데 심판진의 석연챦은 판정으 로 금메달을 놓쳤지만 그녀가 남긴 도전정신은 우리에게 큰 귀감이 됩니다.
무엇인가 하나를 이루기 위해 훈련없이 되어지는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펼쳐지게 될 즐거움을 위해 오늘의 수고와 고통을 감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직장인은 직장에서 좋은 실적과 결과를 위해 힘써 수고하는 연구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학생은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위해 오늘 하고 싶은 일들을 절제하며 책상머리에 앉아 책과 문제지와 씨름을 해야합니다. 모든 일은 결과의 기쁨을 위해 과정의 수고가 따라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런 수고 없이 예수님 따를 수 없습니다. 제자(disciple)란 말과 훈련(discipline)이란 말은 같은 어원에서 나온 말입니다. 제자는 훈련으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딤전2:3,4]3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지니 4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의 좋은 군사는 잘 훈련된 군사입니다.. 그런 자가 주님을 기뻐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이 훈련의 훌륭한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히12:2]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부활의 영광은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의 수고 이후에 오는 것이었습니다. 만은 사람들은 하나님께 축복과 은혜를 받고 싶어 하지만 정작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인정하고 자신을 드리고자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를 위해 다 드릴 수 있는 자는 이 땅에서 여러 배를 보상받되 영생을 상속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마19:29) 훈련의 때가 있습니다. 헌신의 때가 있습니다. 주를 위해 살 때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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