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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할 일 - 구제 김진일 201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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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8]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주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 쥐지 말고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에게 필요한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

[19:21]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인간이 선악과를 따먹었을 때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에덴에서 쫓아내시

며 땀을 흘려야 먹고 살 수 있는 저주를 내리신다. 그리고 땅은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고 말한다. 이는 모두가 공평하게 살 수 있는 질서가 깨어질 것임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에덴을 떠난 인간에게 가난이라는 아픔이 항상 있어 왔다.

이땅에서도 구걸하는 거지를 볼 수 있지만 구라파에도 있고, 서방 에도 있다. 선진국에도 거지는 부지기수이다. 그 비율이 작다 뿐이지..

필자가 중국에 처음 왔을 때 처음 보는 사람들(?)이 나를 향해 달려드는 것을 보고 무척 놀랐는데 이스라엘에 있을 적에도 그렇게 달려드는 사람은 없었지만 거리 곳곳에 모자를 벌려놓고 바이올린을 켜는 사람, 노래를 부르는 사람 이런 이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주변에 궁핍하여 힘들어하는 영혼들에게 무관심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로 당신의 백성으로 부르심에는 복이되라

분명한 가치와 목적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당신의 형상으로 만드실 때 이미 복이길 바라셨다. 그리고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도 이 부분을 분명히 하셨다.

우리가 복되다는 것은 추상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은 실제적인 것이고 삶속에서 실제적으로 나타나야 하는 것이다. 복된 존재가 무엇인가? 그것은 내가 받은 복을 이웃에게 나누는 것이다. 가난한 자에게 나누는 것이 구제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의무이다. 그래서 구제는 명령이다. 구약이나 신약에서 구제를 명하실 때 단순한 교훈으로만 말씀하지 않고 명령하신다. 그런데 하나님의 명령은 항상 그러하지만 그 말씀대로 행하는 자에게 주시는 놀라운 약속 또한 있는 것이다.

[15:10]너는 반드시 그에게 구제할 것이요 구제할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범사와 네 손으로 하는 바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11:24,25]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구제할 때 음밀히 하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은 구제

는 자랑할 것이 못된다는 의미이다. 하나님의 축복을 마땅히 받을 사람에

게 돌려드리는 것 뿐인데 나를 내세울 일이 뭐가 있는가?

가장 합당한 구제는 상대방이 다시 회복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이다.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음식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게 하라

그리 하는 것은 핀 숯을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요 여호와께서 네게

갚아 주시리라“(25: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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