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할 일 - 예배열심 | 김진일 | 2014-0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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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4:23]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4:2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신앙은 예배드리는 자세와 일치한다. 우리가 예배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것은 그 사람 신앙의 바로미터이다. 예배는 영어로 ‘worship’이다..경배라고도 한다. worship은 마땅한 가치‘worsh’를 마땅히 받으실 분에게 돌려드리는 것을 말한다. 우리에게 가장 높은 가치가 있는 분은 누구인가? 나에게 누가 가장 존귀한가? 우리가 참으로 거듭난 백성이라면 그분이 ‘하나님’이라고 고백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머리로는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지만 실제생활 속에는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는 경우가 참 많다. 예배의 태도에서 그것을 엿볼 수 있다. 우리는 중요한 손님이 오면 그 분을 맞으러 공항까지 마중 나간다. 회사의 대표가 온다든지 부모님이 온다든지 하면 다른 일을 제쳐두고라도 시간을 낼 것이다. 나에게 귀하신 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번 물어보자. (물론 객관적 기준은 될 수 없지만) 이분보다 높으신 분이라면 어떠할까? 만약 대통령이 나를 만나기 위해 소주에 찾아오신다고 한다면... 그러면 우리는 모든 초점을 그분을 맞이하는데 맞출 것이다. 나 뿐아니라 중국에 있는 한인들이 그분을 맞이하느라 떠들썩 할 것이다. 왜? 그분은 높으신 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다면 우리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천지만물을 친히 말씀으로 만드시고 우리를 만드신 분이시다. 지금도 온 세상을 당신의 뜻대로 주관하시며 역사하고 계시는 분이시다. 보이지 않기 때문에 존재하지 않으시는가? 결코 아니다. 보이지 않으나 존재하신다. 하나님은 형상이 있으나 유한한 인간과는 비교할 수 없으신 분이시다. 전지전능, 무소부재라는 말은 하나님 앞에만 쓸 수 있는 표현이다. 우리와 같은 미물이 절대자이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섬길 수 있는 것은 큰 특권이요 축복이다. 이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자 만이 할 수 있는 고백이다. 세상은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기에 하나님을 예배할 수 없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다른 일이 더 중요하고 다른 존재가 더 존귀하다..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이 그러면 안된다. 하나님이 백성에게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이 가장 중요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가장 존귀한 분이시기 때문에.. 성령(聖靈)님은 예배의 영이다. 그래서 거듭난 백성이 예배의 자리로 나와야 참된 평안이, 기쁨이, 만족이 있다. 올 한해는 예배에 열심있는 한해가 되기 바란다.. 예배의 승리자가 되기 바란다. 예배의 승리자가 신앙의 승리자이다. 예배의 승리자가 삶의 승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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