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할 일 - 말씀 묵상 | 김진일 | 2014-0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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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2]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수1:8]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창24:63]이삭이 저물 때에 들에 나가 묵상하다가 눈을 들어 보매 약대들이 오더라 말씀을 잘 듣고 잘 읽게 되면 말씀이 가까워진다. 그리고 나서 어떤 단계로 나아가게 되느냐? 묵상의 단계로 나아가게 된다. 우리가 잘 아는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이 그의 아내 리브가를 만날 때 그는 들에서 묵상하고 있었다. 참으로 아름다운 장면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이 나에게 어떤 여인을 주실까? 성경적 결혼은 무엇인가?” 단순히 명상에 잠긴 것을 말함이 아니라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그것을 깊히 생각하는 것이다. 시편 1편에 복있는 사람은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말씀한다. 왜 복있는 사람은 말씀을 읽는 사람이 아니도 듣는 사람도 아니고 “묵상하는 사람”이라고 하는 것일까? 개인적으로 씨뿌리는 비유를 통해 적용해 보자면...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말씀을 듣고 읽는 것은 머리에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으로 끝나버린다. 흔히 씨뿌리는 비유를 보게 되면 옥토에 뿌려지기 전 단계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 말씀을 묵상한다는 것은 내 마음판에 그 말씀이 새겨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실제로 진짜 복있는 사람은 말씀을 듣기만 하는 자가 아니라 행하는 사람이다. 묵상과 행함은 중요한 관계에 있다. 묵상은 행함의 바로미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약속과 말씀을 주시며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고 하신 것이다.. 묵상하면... 행하게 된다.. 아니 행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마음이 생기게 된다. 우리가 말씀을 묵상하면 행하지 못함을 회개하게 되고 행하고 싶은 열정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복있는 사람이다. 묵상은 흔히 QT(Quiet Tinme)로 많이 알려져 있다.. 말씀의 일부분을 가지고 깊은 생각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이다. 방해받는 않는 시간에 방해받지 않는 공간에서 하나님과 나와 일대일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얼마나 복되고 아름다운 시간인지 모른다.. 우리가 지성소(至聖所)로 나아가는 것이다. 이때 성령님의 놀라운 기름부으심이 있다. 천국을 경험하게 된다. 특별한 사람만이 묵상하는 것이 아니다.. 성령님이 임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말씀묵상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다.. 어렵게 시작하려고 하지 말고 쉽게 하라!! 잘 아는 말씀부터 혹은 주일 들은 설교본문을 가지고 혹은 서로 카톡으로 주고받은 문장으로... 깊히 묵상해 보라!! 묵상을 하면서 나의 현실과 접목시켜 보라!! 놀라운 것은 우연히 접한 말씀인데도 그 말씀이 나의 상황과 놀랍게 일치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이다.. 올 한해 묵상에 도전해 보라!! 말씀 행함에 놀라운 열매가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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