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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할 일 - 말씀 잘 듣기 김진일 201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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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내 백성이여 들으라 내가 네게 증거하리라 이스라엘이여 내게 듣기를 원하노라

[4:10] 내 아들아 들으라 내 말을 받으라 그리하면 네 생명의 해가 길리라

[28:23] 너희는 귀를 기울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자세히 내 말을 들으라

성경에 들어라!’는 명령이 많이 등장한다.. 하나님은 과거나 현재나 말씀하시는 분이시다. 구약시대에는 선지자에게는 직접 말씀하셨고 일반 백성에게는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셨다. 오늘날에는 주의 종을 통해 말씀을 대언하게 하신다.. 그러나 들려지는 하나님의 말씀은 동일하다.

 

말씀을 들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에스겔 37장 말씀을 보면 매우 특이한 이야기가 하나 등장한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고 예루살렘 성전은 파괴되고 백성은 절망에 빠져 있을 때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나타나시어 마른뼈가 가득차 있는 골짜기로 데리고 가신다. 그리고 물으신다.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 이때 에스겔은 대답한다. ‘주님만이 아십니다그때 하나님이 이르시기를 “4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5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이에 에스겔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마른 뼈를 향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한다. 그러자 이 뼈들이 소리를 내며 움직여 이뼈 저뼈 서로 들어 맞아 서로 연결이 된다.. 또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는데 생기는 아직 없었다..

그러자 하나님이 다시 생기를 향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라고 하시는데 에스겔이 그 말씀에 순종하여 생기를 향해 이르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라고 대언하자.. 거기에 있는 모든 시체가 살아나 엄청난 큰 군대가 되는 것이다..

소망없는 자라도 죽은 것 같은 인생도.. 여호와의 말씀이 그 가운데 들어가니까 다시 살아나는 놀라운 일이 생기기 된다..

 

바울은 말하기를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10:17)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잘 듣느냐? 거기서 시작하는 것이다.

우리는 베드로가 예수님의 부름받는 장면을 잘 알고 있다.. 베드로가 개인적으로 부름받기 전에 그는 갈릴리 호숫가에서 이미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그 말씀이 그 마음에 이미 작업을 하고 계셨던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했을 때 베드로가 밤새 잡은 것이 없지만 말씀을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리이다이 고백을 하는데 이는 베드로가 이미 주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들을 귀가 있었기 때문에 순종할 자세가 되어 있는 것이다..

 

주님을 따르는 종이 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 자세는 말씀을 잘 듣는 것이다. 예수님이 반복적으로 말씀하셨다.. “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11:15.4:9, 23 8:8. 14:35]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것 거기서 운명이 시작된다. 2014년 한해는 잘 듣도록 하자.. 설교시간에 집중하자.. 기도함으로 듣자, 목자가 말할 때 귀 기울이자..잘 듣는 것 참으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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