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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할일 - 복음전도(1) 김진일 201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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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zgrace.org/bbs/bbsView/121/2422755

얼마 전 기사를 보았는데 영국에서 태어나는 신생아 가운데 이슬람교도 집안 출신이 10명 중 1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슬람 문화의 잠식 속도가 몰라보게 빨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무슬림 인구 비율은 5살 미만 그룹에서 평균보다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조사돼 이슬람교가 신도 숫자가 영국의 주류 종교인 기독교를 추월할 날도 얼마남지 않았다는 전망도 나온다.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는 통계청의 2011년 인구통계를 분석해 무슬림 출산율 증가로 기독교 중심의 영국의 인구 지형에 변화가 일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르면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0~4세 아동 350만 명 가운데 9%를 넘는 32만 명은 이슬람교도 가정의 자녀로 파악됐다. 이는 전체 이슬람교도 인구비율 5%를 웃도는 수치로 신세대의 증가 속도는 이슬람교도 집단이 다른 집단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 전세계 이슬람 비율이 16억 명으로 인구대비 20%를 넘어선다..

포교의 불모지로 여겨진 기독교국가에서 빠르게 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유럽전체의 속도와 비례한다.. 한 때 기독교신앙의 본산지였던 영국이 부흥운동의 거점지였던 영국이 위태로워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영국만 그럴까? 우리나라는 어떠한가?

지금 기독교는 이빨 빠진 호랑이라는 말들을 한다.. 한 때 예루살렘으로 시작된 이 복음이 온 유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얼마나 놀랍게 뻗어갔던가? 박해와 핍박가운데서도 굴하지 않고 피묻은 복음은 온 땅을 향해 증거되어 갔다. 오늘도 일부에서는 이런 놀라운 능력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서구 구라파를 중심으로 기독교는 그 힘을 잃어가고 있다..

다시 복음을 듣지 않으면 소망이 없는 그런 모습으로 변해간다..

지금의 모습도 이러한데 1020년 뒤의 모습은 어떠할까?

 

하나님이 역사를 지내오면서 힘이 없어 졌는가? 그 은혜가 사라진 것인가? 성령님의 능력은 사라진 것인가? 그렇다고 볼 수 없다. “[13:8]예수 그리스도는 어제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고후6:2)보라 지금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하나님이 변한 것은 단 하나도 없다. 변한 것은 우리일 뿐이다. 우리가 신실하지 못하였고 우리가 간절하지 못하였고 사모하지 못하였다. 무엇보다 우리가 구령(救靈)에 대한 열정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다.

물질주의의 위험성이 여기에 있다. 물질 곧 맘몬의 우상이 온 세상을 뒤덮고 있다. 물질이 우선이고 영혼은 차선이다. 아니 물질이 관심사로 떠오를수록 영혼에 대한 관심은 식어간다..

 

교회는 여기에 대한 답을 주어야 한다.. 하나님이 물질을 주신다면 그것이 우상이 되지 않도록 베풀고 나누는 일에 열심을 내야 한다. 단 구령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올 한해 구령의 열정으로 이땅과 세상을 섬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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