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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의 축복 운영자 20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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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2장 8절~14절 성탄의 축복

 

오늘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말씀입니다.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에 유대 땅, 베들레헴의 어느 마을에 목자들이 밤에 자기 양떼들을 지키고 있을 때에... 갑자기 주의 사자가 나타나 찬란한 광채가 두루 비추었습니다. 목자들이 무서워 큰 두려움에 떨고 있는데, 천사가 말합니다.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고 말하더니... 홀연히 허다한 하늘의 천군 천사들이 하나님을 찬송하여 말하기를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였습니다.

이 신기하고도 놀라운 일을 눈으로 직접 목격한 목자들은 그 즉시 베들레헴 마을로 달려가 말구유에 누우신 아기 예수님을 찾아 경배하였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천사는 누가복음 2장10절에서 말하기를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한다" 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기쁨의 좋은 소식' 이란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님께서 약속대로 이땅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누구에게 전하는 기쁜 소식입니까?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모든 백성, 만 백성... 즉, 국적이나 남녀의 차별이 없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문화와 역사를 초월하는 모든 시대와 모든 사람들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까지 인류가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이 친히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는 성탄만큼 온 백성에게 미칠 기쁨의 좋은 소식이 어디에 있을까요? 그 어디에도 이 소식보다 더 놀라운 소식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탄생하신 이 축복의 날.. 우리 인간에게 가져다 준 복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구원의 축복

첫째로, 예수님의 탄생은 우리 인간에게 구원의 축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마태복음 1:21절에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했습니다.

우리의 조상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선악과를 따먹었으므로 말미암아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고, 죄와 사망의 포로가 되고 말았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죽음이 찾아오게 되었으며, 그리고 죽은 후에는 심판을 받아 영원한 지옥 형벌을 받아야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이 영원한 형벌에서 구원해 줄 자가 누구이겠습니까? 이 죄의 값을 청산해 줄 자가 누구이겠습니까?

이러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직접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 예수님께서는 우리 인간의 모든 죄를 위하여 갈보리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므로 인간이 갚아야 할 죄의 값을 대신 갚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은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게 되고, 어떤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용서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요한복음 3:17절에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했습니다.

예수님은 심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라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참으로 예수님은 이 세상에 구원자로 오신 분이십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구원이라는 것이 얼마나 넓고 깊고 놀라운 말인지 모릅니다..

일반적으로 구원이라 할 때 예수님을 믿어 천국 가는 정도로 생각하지만 예수님의 구원은 그 것 보다 훨씬 크십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어 이루신 구원은 그것보다 훨씬 크고 광범위한 것입니다.. 그것은 죄로 말미암은 모든 저주로부터 자유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만나는 모든 저주는 무엇으로 말미암은 것인가요? 그것은 ‘죄’ 때문입니다. ‘죄’ 때문에 죽음이 왔고 ‘죄’ 때문에 고통이 왔고 ‘죄’ 때문에 슬픔과 눈물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 땅을 살아가면서 만나는 모든 문제의 근본적 원인은 죄때문입니다...

그런데 바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예수님을 믿기만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예수님 때문에 죄사함을 받아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을 뿐 아니라. 이 죄로 말미암은 저주로부터 자유케 되는 일이 일어납니다..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명의이전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더 이상 마귀의 지배를 받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의 지배를 받는 그런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더 이상 죄와 사망의 권세가 우리를 괴롭히지 못하는 그런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저는 그것을 선명하게 알고 있습니다.. 저희 어머님이 저희 집 4명의 자녀를 기르시느라고 참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예수님 믿기 전에는 입에 달고 다닌 말이 뭐냐 하면 “못살겠다!!” 이런 말씀이었어요.. 고통스러우니까? 마음이 힘이 드시니까? 입술에 그런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 인생이 가만히 놓고 보면... 힘든 인생이기 때문에 그런 말이 나오는 것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그것이 다가 아닙니다.

저희 어머님이 예수 믿고 나서는 그런 말 한번도 들어보질 못했어요. 구원의 능력이 얼마나 놀라운지요... 여러분에게도 이런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2. 임마누엘의 축복

두 번째로, 예수님의 탄생은 임마누엘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임마누엘이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는 뜻입니다. 마태복음 1:23절 말씀에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했습니다.

일찍이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이 탄생하시기 700여년 전에 이 말씀을 예언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면 임마누엘이 되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일회성으로 오셨다가 가고 마시는 그런 분이 아니라... 이땅에 오신 것을 시작으로 영원히 함께 해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 근본 하나님의 본채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인간의 몸으로 이땅에 오신 예수님이”.. 하나님은 이런 분이시라는 것을 단순히 보여주시기 위해서만 오신 것이 아니라.. 영원히 거하시기 위해 오셨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물론 우리 주님이 육신으로 함께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임마누엘이란... 바로 성령을 보내주시겠다는 약속이기도 합니다..

“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할렐루야!!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바로 그 순간 하나님은 보혜사를 보내사 영원토록 우리 가운데 거하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요 축복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니요? 그런데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가지게 되었고 영의 사람이 된 것이다..

 

‘임마누엘의 은혜’ ‘성령이 함께 하시는 복’을 누리면 어떻게 되나요?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우리를 축복하십니다.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해 주십니다. 두려움과 공포 가운데서도 담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떤 환경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 갈 수 있습니다. 능력을 받아 살아가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마음에 항상 평강이 임하게 됩니다.

 

옛날 어느 나라에 사냥을 아주 좋아하는 왕자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사냥을 하다가 낭떠러지에서 떨어져서 그만 죽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것을 본 나무꾼이 그 왕자를 구해서 정성스레 치료한 뒤 왕궁으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임금님이 너무 고마워서 나무꾼을 불렀습니다.

"내 아들을 살려 주었는데 너에게 큰 상을 내리고 싶구나, 네 소원이 무엇이냐? 무엇이든지 말해 봐라!" 하고 말합니다.

"임금님, 제가 할 도리를 한 것인데 무슨 소원이 있겠습니까? 그저 임금님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제게는 큰 영광입니다. 소원이 있다면 저희 집에 한번 오셔서 하룻밤만 머물다 가시면 큰 영광이겠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임금님은 흔쾌히 허락했습니다.

그 다음날부터 임금님의 행차를 위해서 대궐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파송되었습니다.

임금님이 행차하시니 좁을 길을 넓히고, 좋은 식사를 준비하고, 나무꾼의 부서진 집도 수리해 주었습니다.

이 나무꾼은 어떤 소원도 이야기하지 않고 다만 임금님과 하룻밤만 함께 지내기를 소원했을 뿐인데, 그의 모든 생활이 달라졌습니다. 그가 사는 마을이 달라지고, 진입로가 달라지고, 환경이 달라지고, 집이 달라졌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임금님하고 하룻밤만 잔다고 해도 이렇게 달라지는데,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속에 계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다면.... 우리의 생활에 얼마나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까요?

진정으로.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우리가 경험한다면 우리가 이루지 못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이런 임마누엘의 축복이 여러분에게 넘치기를 기도드린다.. 아멘

 

3. 기쁨의 축복

세 번째로, 성탄의 우리에게 기쁨을 주셨습니다.

누가복음 2:10절 말씀에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그랬습니다.

주님의 탄생은 우리 인간에게 큰 기쁨을 주시는 놀라운 은혜인 것입니다.

여러분 크리스마스 케롤을 들어보셨나요? 하나같이 우리에게 기쁨을 줍니다. 우리 중 누가 성탄케롤을 부르며 슬퍼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어 놓으신 위대한 선물 때문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슬픔과 걱정, 그리고 절망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과연 어떻게 해야만 기쁨의 삶을 살 수 있겠습니까?....

시편 16:11절에서 다윗은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하고 고백했습니다.

참으로 주의 앞에는 기쁨이 있습니다. 주님과 함께 할 때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기독교는 바로 기쁨의 종교입니다. 교회에 나오면서도 기쁨이 없다면 그 사람은 뭔가 잘못 믿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도 마음에 항상 슬픔만 있다면 그것 또한 뭔가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경말씀을 믿고 진리가운데 거하면... 우리의 심령에는 항상 기쁨이 충만하게 되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기쁨의 샘이 솟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동방에서 별을 연구하던 박사들은 어느 날 하늘에 신기한 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분명 인류를 구원할 메시야가 탄생할 징조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큰 별을 따라 먼 여행을 시작하게 되는데 아기 예수님이 머무신 곳에 별이 멈춰섰습니다.. 마태복음 2:10절 말씀에 보니까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그랬습니다.

동방박사는 아직 아기 예수님을 보지 않았지만 그 별만 보고도 그들은 기쁨이 충만했다고 했습니다. 생각만 해도 기쁘고, 듣기만 해도 기쁘고, 마음속에 감동만 받아도 기쁜 것입니다.

 

이런 기쁨이 우리에게도 넘쳐나야 할 줄 믿습니다..

영국의 시인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마음이 즐거우면 하루 종일 걸을 수 있는데, 마음이 슬프면 1마일도 못 가서 피곤해 진다!" 그랬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피곤하고 지치는 것은 기쁨이 없기 때문입니다.

네덜란드의 브람 박사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슬픔과 우울증에서 벗어나는가를 연구했습니다. 조사 결과 그는 교회생활이 우울증을 없애는데 가장 큰 효과가 있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가만히 보면 점쟁이를 찾아가거나 절에 가는 사람, 혹은 아무 신앙 없는 사람, 종교가 없는 사람보다는 교회에 나오는 사람이 그래도 제일 얼굴이 훤하더라는 것입니다.

교회에 나오면 찬송을 부르고 위로함을 받습니다. 기도를 함으로 마음속의 소원을 아뢰고 말씀을 통해서 용기를 얻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오늘날 현대인들의 우울증을 없애는 가장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믿음이 좀 없는 가운데 단순히 교회만 나와도 이런 은혜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 잘 믿고 예수님 주시는 기쁨을 간직하게 될 때에 이 세상을 정복하고 변화시키는 놀라운 사람이 될 줄 믿습니다. 아멘~

이런 기쁨의 축복이 여러분에게 임하기를 축원드립니다.

 

4. 평화의 축복

네 번째로, 성탄은 우리에게 평화를 주셨습니다.

누가복음 2:14절 말씀에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했습니다.

예수님은 평강의 왕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셔들이기만 하면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4:27절에서도 예수님은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안에 사는 사람은 그 어떤 힘들고 고통스러운 환경 속에도... 위험과 불안한 형편 가운데서도 참 평화와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베드로 이야기) 성경을 보면 어떻게 이런 상황 속에 이럴 수 있을까? 참 이해가 안되는 장면들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사도행전 12장에 보면 교회에 큰 핍박이 닥쳐왔고 요한의 형제 야고보는 칼에 베여 죽임을 당합니다... 살벌한 상황입니다. 이때 베드로도 군인의 손에 잡혀 옥에 갇히게 됩니다...

야고보가 죽자 유대인들이 열광하는 것을 보고는 헤롯이 베드로도 잡아 죽여야 하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내일 죽일 양으로 오늘 감옥에 가둬둔 것입니다. 베드로도 아마 그 사실을 직감적으로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내일이면 죽게 됩니다.. 그런데 베드로의 태도를 보면 너무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행12:5,6 “5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6 헤롯이 잡아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사 틈에서 두 쇠사슬애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꾼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저는 이 장면이 참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어떻게 베드로가 저렇게 태연할 수 있을까? 죽음 앞에서도 저렇게 태연할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성령님께서 주시는 평안이 아니면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인 것입니다...

바울도 그러합니다. 빌립보 감옥에 갇혔을 때... 찬송하고 기도하므로 밤을 새웁니다..

어떻게 그런 삶을 살 수 있는가? 그것은 주님이 주신 평강이 그를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불안하십니까? 평강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꼭 붙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안에 예수님이 거하시면 그 불안은 평강으로 바뀔 줄 믿습니다..

 

5. 부요케 하시는 축복

다섯째로, 성탄은 우리에게 부요를 가져다 두었습니다.

고린도후서 8:9절에 보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를 지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부요하게 되었습니다.

목자는 당시 가장 천대받고 멸시받는 신분이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을 영접함으로 말미암아 세상에서 가장 복된 부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왜 오셨습니까? 우리로 부요케 하시기 위해... 소망 없는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고,, 모든 것을 가진 자 같으나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우리로 참된 부요를 얻도록 하시기 위해 주님이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을 잉태한 마리아를 보며 친척 엘리사벳이 성령의 감동으로 이렇게 찬양합니다.. 눅1:51~53 “51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52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53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를 공수로 보내셨도다“

 

교만한 자,, 하나님이 없이 내 마음 먹은대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들은 다 그 위에서 내리치셨지만.... 주린 자 가난한 자, 심령이 가난한 자... 하나님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고 고백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배불리신 분이 우리 주 예수님이십니다.

 

여러분,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교만한 자는 절대 부요해질 수 없습니다. 부요해졌다가도 다 빼앗기고 맙니다.. 어떤 사람을 사업을 하면서 하나님은 멀리한 채 자기 혼자 힘으로 하면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절대 아닙니다.. 예수님을 떠나서는 절대 부요해 질 수 없습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부요해지기 원하시나요? 예수님을 잘 믿으십시오.. 그리고 그분을 감동시키십시오... 그러면 절대 부요해질 수 있습니다.. 아멘~

그런데 이것 또한 잊지 말아야 합니다.. 무엇이냐? 우리는 이미 예수님 때문에 받은 것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가만히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세어보지 않아서 그렇지 세어본다면 우리가 얼마나 부요한 자인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그분께 감사하며 사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탄절은 맞아 예수님 주신 이 귀한 축복을 모두 받아 누리시기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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