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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을 경배한 동방박사 | 운영자 | 2010-1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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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장 1절~12절 예수님을 경배한 동방박사 <성탄을 알리는 세상> 성탄이 눈앞에 다가 왔습니다. 저희들이 예배드리는 이 호텔에도 성탄을 맞아 손님들을 맞기 위해 성탄장식도 아름답게 해 놓고 직원들도 성탄분위기에 맞추느라 애써는 것을 보게 됩니다. 지난 주일 까지만 해도 날씨도 너무 포근해서 겨울이 온 것 같지도 않고 성탄분위기도 느껴지지 않았는데 지난 주 비가 내린 이후에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눈까지 내려가지고 아!! 이제 성탄이 오긴 오는가 보다.. 춥디 추운 곳에 온 인류의 따뜻함을 선물하신 예수님이 기다려지는 계절입니다. 사실 교회에도 성탄의 소식을 전하지만 교회보다 성탄을 더 빨리 아는 곳은 호텔이나 백화점 같은 곳이에요. 특별히 성탄절 특수를 노리는 가계는 성탄장식을 얼마나 화려하게 하고 성탄을 지키는지 몰라요... 지난 11월 말 정도 월마트에 두 아들 데리고 갔었는데 버거킹에서 간식을 사먹었어요. 벌써부터 성탄 추리가 장식되어 있고, 캐롤송이 막 울려퍼지고 있더라고요. 그것 보면서 두 아들이 즐거워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처럼 세상이 교회보다 먼저 성탄절이 온 것을 알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분위기로 인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자연히 성탄절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그들 가운데 성탄절의 참된 의미를 아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요? 미국의 [USA Today]라는 잡지에서 사람들에게 “성탄절에 가장 중요한 것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이 질문에 예수님이 탄생하셨다는 대답은 불과 1/3에 불과 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물이 가장 중요하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사실 미국 사람들 중 97%의 사람들이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주고받는다고 합니다. 어떤 심리학 교수가 자신이 가르치고 있는 학생 40명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크리스마스라는 말을 들으면서 가장 먼저 마음속에 떠오르는 것은 무엇입이니?” 이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크리스마스 트리, 선물, 공휴일, 캐롤송, 산타클로스 ... 라고 답했으며, 예수님이라고 대답한 학생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첫 번째 이유로는 무엇보다 예수님을 믿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겠습니까? 그리고 혹 믿더라도 신앙심이 별로 없는 사람들은 충분히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마치 기독교인이 석가 탄신일이라고 해서 특별한 관심을 보이지 않듯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에도 성탄절이 왔다고 해서 특별히 예수님에 관하여 관심을 갖지 않게 되는 것 또한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의 생각에는 크리스마스의 원래 정신보다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즐기는 그런 문화로 변질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가 중국에 나와 생활하다 보면 사람들이 서양문화는 너무나 빨리 받아들이고 있는 것에 반해 그 정신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특별히 이런 성탄의 계절에 상점마다 백화점마다 크리스마스 특수를 노리고 세일도 하고 판촉행사를 벌이지만 정작 성탄의 주인공이신 그리스도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는 것을 생각할 때 가슴 아프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복음전할 날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성탄을 준비하지 못한 예루살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지난 대강절 기간 동안 성탄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살펴 보았고, 지난 주에는 성탄을 맞아 학습세례식도 거행하면서 새 생명의 탄생의 기쁨을 보았습니다. 시대는 지났지만 성탄의 소식은 여전히 울려 퍼지는 줄 믿습니다. 처음 성탄절은 2000년 전 단 한번 뿐이었지만 성탄의 감격과 기쁨은 예수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영원히 울려 퍼질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니... 예수님께서 탄생하셨을 때에 동방에서 별을 연구하던 박사들이 별의 인도를 따라 왕이 머문 예루살렘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왕과 신하들이 보는 앞에서 하는 말이 2절에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그랬더니 이 말을 들은 헤롯왕과 온 예루살렘은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3절에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여기서 소동이 일어났다는 것은 기뻐서 지르는 환호성이 아니라 놀라운 일을 만나서 웅성웅성 거리는 것을 말합니다. 연평도가 폭격을 만났을 때 온 나라가 웅성대듯이 지금 온 예루살렘이 웅성거렸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뜬금없이 동방에서 나이가 지긋한 노신사들이 나타나 유대인의 왕이 났다고 말하니... 그럴 수 밖에요.. 버젓이 왕이 있는데 새로운 왕이 태어났다고 그러니 그것도 권위 있어 보이는 박사들이 그런 말을 하니.... 이게 보통 일이겠습니까? 이는 대통령이 통치하고 있는데 갑자기 mbc 방송국에서 한국 대통령이 새로 뽑혔다고 보도한다고 해 보세요. 보통 문제이겠습니까? 그들은 구원자가 이 땅에 오셨다는 소식이 너무 뜻밖의 소식이었기 때문에 놀라서 웅성대기는 웅성댔는데... 구원자를 맞을 준비가 전혀되어 있지 않다 보니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사실 유대인들은 오래전부터 메시아를 목마르게 고대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막상 메시아가 탄생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에는 그들 안에 큰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오늘 본문 1절을 보면, 예수님이 태어난 곳을 유대의 작은 고을 중의 하나인 베들레헴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베들레헴]이라는 것은 [떡집]이라는 뜻인데 아마 그곳은 농사를 많이 짓는 시골동네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록 베들레헴이 작은 고을에 불과했지만 성경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고장입니다. 믿음의 조상 야곱이 그의 아내 라헬을 장사지낸 곳이며,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인 다윗이 태어난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구약성경 미가서 5:2절을 보면, 이곳에서 인류의 구원자가 나올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上古)에, 태초에니라』고 했습니다. 과연 이 예언의 말씀대로 예수님은 베들레헴의 말구유에서 탄생하셨습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셨을 때에 헤롯왕이 그 땅을 통치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헤롯은 유대인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유대인이 가장 미워하는 에돔사람으로 로마의 황제인 시저에 의해 주전 47년에 유대인의 총독으로 임명되었다가 7년 후인 주전 40년에 분봉왕으로 임명되어 예수님이 탄생할 무렵까지 오랫동안 그 땅을 다스렸습니다. 그때 그의 나이가 70세쯤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예루살렘에 성전을 지어서 유대인들의 마음을 사려고 했고, 굶주린 백성들을 위해 세금을 감면해주고 또 자신이 사용하던 금접시를 녹여 백성들의 식량을 사들임으로 해서 백성들을 감동시키는 정치적 수완이 매우 뛰어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자신의 아내와 장모를 죽이고 장남과 다른 두 아들도 죽인 비정한 인간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열 명의 아내를 두고 살았는데, 그 중에 한 명은 자신의 동생 빌립으로부터 빼앗아 자신의 아내로 만든 인륜을 저버린 비열한 인간이었습니다. 성경학자 바클레이에 의하면, 헤롯이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에 유언하기를, 백성들로부터 가장 존경하는 인물을 감옥에 가두었다가 자신이 죽는 순간 같이 죽이라고 명했습니다. 이는 자신의 죽음을 두고 모두 다 잘 죽었다고 저주를 퍼부으며 아무도 눈물을 흘려주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운명시각에 맞추어 그 사람을 죽이면 백성들이 그 사람을 위해 애통할 때 자연히 그 사람에 묻혀 수치를 당하지 않게 될 것이므로 이런 야비한 유언을 한 것입니다. 이런 악독한 인간이 통치하고 있던 때에 예수님이 탄생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세상 왕을 대표하는 헤롯이 통치하고 있는 세상 속에, 만왕의 왕 되신 예수님이 탄생하신 것입니다. 헤롯은 유대인의 왕인 메시아가 탄생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그 누구보다도 가장 큰 충격을 받았을 것입니다. 자신의 자리가 위협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헤롯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을 모아 유대인의 왕이 어디에서 태어난다고 예언되었는지 알아보게 하였고 그 장소가 베들레헴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방박사들에게 그 아기를 찾으면 곧바로 알려주어서 자신도 경배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헤롯은 겉으로는 그럴듯하게 말했지만 속마음은 전혀 달랐습니다. 그는 아기 예수를 찾자마자 죽일 결심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무엇으로 알 수 있습니까? 나중에 동방박사들이 예수님이 태어난 곳을 자신에게 가르쳐주지 않고 고국으로 돌아 가 버린 것을 알고 심히 노하여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그때를 기준으로 해서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버린 것만 보아도 그가 얼마나 마음에도 없는 거짓된 말을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더구나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의 태도도 정상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은 평소부터 성경을 매우 잘 아는 종교지도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메시아가 왔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에 어쩌면 그렇게도 무관심한 태도를 보였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들은 메시아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도 전혀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흥분하지도 않았고 아무런 관심도 갖지 않았습니다.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를 찾아나서는 그 길에 한 사람도 동행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요한복음 1:11절에 예수님께서 자기 땅에 오셨을 때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에 반하여 동방박사들은 동방에서부터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예루살렘까지 찾아왔습니다. 이 얼마나 대조적인 일입니까? 동방박사들은 하나님을 믿고 메시아를 기다리던 믿음의 사람들로 평소에 흩어져 사는 유대인으로부터 메시아에 대하여 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늘에 이상한 별이 나타난 것을 발견하고, 그 징조가 유대인의 왕인 메시아가 나타난 것으로 확신하여, 그 별의 인도를 받아 예루살렘까지 달려오게 되었습니다. 이들이 이렇게 여기까지 찾아온 목적은 오직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려고 온 것입니다. 동방박사는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기 위해 어떻게 했습니까? 1. 아기 예수를 경배하기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먼 길을 마다 않고 찾아왔습니다. 2절을 한번 더 읽겠습니다.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요즘은 저희 나라가 마을마다 지역마다 교회가 없는 곳이 없지만 옛날에는 교회가 면소재지에 한 두 개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머문 마을도 40년 전에는 교회가 없었어요.. 그래서 예배한번 참석하기 위해서는 산넘고 물건너 10~20km를 걸어오는 것은 예사였습니다. 요즘은 차가 있고 교통수단이 있어 얼마나 편리합니까? 그러나 당시는 교통수단이라도 변변히 있습니까? 걸어서 오는 길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주일 예배 한번 참석하기 위해서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 깨끗이 단장하고는 수십km 걸어서 오는 거여요. 말씀한번 듣기 위해... 주일 지키기 위해... 수십km를 걸어왔으니 얼마나 피곤하겠습니까? 요즘같이 이렇게 추운 겨울이면 그곳에 눈까지 내린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나 말씀한번 듣기 위해 예배 한번 드리기 위해 그렇게 먼 길을 걸어왔는데. 졸릴 리가 있겠습니까? 아닙니다. 일주일을 먹고 살 영의 양식을 공급받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온 마음과 정성을 쏟아 예배드리게 됩니다. 이분들은 목사 전도사가 말씀을 전하기 전에 이미 예배를 준비하는 마음에서 은혜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예배당에 와서 앉기만 해도 성령의 은혜가 폭포수처럼 임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에 수많은 사람들이 나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경배하는 태도에 따라 은혜 받는 양이나 질이 달라집니다. 솔직히 목사가 설교를 얼마나 잘하느냐 하는 것에 따라 은혜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어떤 태도로, 어떤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하나님을 만나러 교회에 오느냐 하는 것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예배하러 나오는 사람들 중에는 너무나 정성이 부족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예배의 태도가 잘못되어 있기 때문에 은혜를 받는데 손해를 많이 봅니다. 아무리 좋은 설교를 들어도 은혜를 받지 못합니다. 동방박사들은 별을 따라 그 먼 길을 찾아올 때 죽음을 각오했을지도 모릅니다. 군대의 호위를 받으며 온 것도 아니고 익숙한 길을 찾아오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별이 없는 낮에는 멈췄다가(흔히 낮에는 이동하고 밤에는 유숙하기 마련인데.. 이 사람들은 별을 보고 왔으니 밤에만 이동해야 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위험한 걸음을 한 것입니까?) 중간에 강도를 만나면 가지고 있던 것도 다 빼앗기고 목숨도 위험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아기 예수가 탄생하셨다는 그 믿음하나 가지고 별을 따라 나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살아계셨기 때문에 그들은 많은 고생 끝에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고 감격스러운 경배를 드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예배자에게는 어떤 자세로 예배드리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오늘 교회에 어떤 마음으로 나오셨습니까? 어떤 태도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이 시간 이 자리에 나오기 위해 얼마나 정성을 쏟았습니까? 우리가 태도만 잘 가져도 예배당에 들어오는 순간 은혜를 받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리에 앉자마자 눈물이 쏟아지고 불이 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동방박사들은 생명을 걸고,, 모든 희생을 각오하고 예수님께 경배하기 위해 먼길을 마다 않고 왔을 때 아기 예수님을 보자 마자 기뻐하고 기뻐하였습니다. 이 기쁨이 여러분에게도 충만하기를 축원드린다. 2.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기 위해 예물을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참된 예배란 정성어린 예물을 드림으로 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동방박사들은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고 했습니다. 11절 말씀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여기서 [황금]은 부를 상징하는 것으로 왕에게 드리는 예물이라고 합니다. 만왕의 왕되신 예수님께 황금을 드리는 것은 합당한 예물입니다. [유향]은 아라비아 지방의 관목에서 채취한 향기로운 송진으로서 제사지낼 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 합당한 예물인줄 믿습니다. [몰약]은 시체를 염할 때 사용하는 방부제로서, 매우 귀한 신분을 가진 사람이 죽었을 때만 그 시체에 바르는 고가의 값비싼 물품입니다. 예수님은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죽으셨습니다. 그러므로 몰약은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미리 준비하는 예물로서 매우 합당한 예물인 줄 믿습니다. 동방박사들은 구원자 예수님께 나아오면서 이 예물을 믿음을 가지고 미리 준비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예배가 감격이 없고 기쁨이 없는 것은 어찌 보면 진정한 예물이 없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예배는 몸과 마음뿐 아니라 우리의 전 삶을 드리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소중한 것을 가장 소중한 분에게 드릴 때 참된 감격이 있는 거여요. 이 성탄을 맞아 이런 참된 예배의 회복이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3. (동방박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했습니다. 12절 말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이들은 별이 인도하는 대로 무조건 순종했습니다. 별이 인도하는데로 동방에서 예루살렘을 거쳐 베들레헴까지 오게 되었고, 드디어 앞서 인도하던 별이 아기 예수 앞에 머물러 섰을 때에는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였습니다. 그리고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드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는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예루살렘에 가지는 않고 바로 자신들의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들은 자의로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별의 인도를 받았고, 하나님의 사자의 인도를 받고 순종합니다. 하나님은 순종을 제사보다 더 기뻐 받으십니다. 여러분, 이 성탄을 맞아 큰 감격을 누리고 싶으시면 지극히 작은 것이라도 순종해 보십시오.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의 감동을 외면치 마시고 순종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세상이 알지 못하는 기쁨이 여러분을 지배할 것입니다. 어떤 분에게는 섬김의 감동을 주실 것이고, 어떤 분에게는 구제의 감동을 주실 것이고 어떤 분에게는 용서의 감동을 주실 것입니다. 낮아짐, 내 생각대로 살려 하지 마시고 나를 위해 이땅에 오신 구원자 예수님의 감동을 따라 살려고 해 보십시오. 그러면 이 성탄이 여러분에게 잊지못할 감동이 될 것입니다.
기도) 구원자 예수님을 예배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전인격을 다해 경배하게 하옵소서 - 구원자 예수님께 드릴 예물을 준비하게 하옵소서. 말씀에 순종하는 삶. 성령의 감동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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