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교도 가정에서 신앙교육을 받고 자라난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은 어린 시절 

에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아버지 가게에서 일을 했습니다.

17살이 되던 해에 집을 뛰쳐나와 필라델피아로 향했습니다. 인쇄소에서 견습공으로 힘들게 

일하고 밤에는 책을 읽으면서 지식을 채웠습니다. 인쇄소와 신문사를 직접 경영했습니다. 

프랭클린은 모은 돈으로 도서관, 학교, 병원, 소방서 같은 공공시설을 짓는 데 투자했습니다. 

1736년 최초의 주민 자원봉사형 소방서를 설립했고, 1751년 필라델피아 대학 설립을 주도하 

고 초대 총장을 맡았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호기심이 많았던 기계와 과학에 관심을 기울여 열효율이 높은 난로, 사다리 

의자, 다초점 안경, 피뢰침 같은 유용하게 쓰이는 물건들을 많이 발명했습니다. 뛰어난 과학 

적 지식과 업적으로 하버드, 예일, 옥스퍼드 대학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정규교육이라고는 2년밖에 받지 못한 그를 사람들은 프랭클린 박사라고 불렀습니다. 프랭클 

린은 고백합니다.

‘인생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성실했으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지혜를 얻어 성공한 

인생을 살 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십시오. 하나님은 지혜의 근원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