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의 원목이었던 피터 마샬 목사님에게 한 성도가 찾아와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교회에서의 저는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 그런데 다시 집에 돌아가고 회사에 출근을 하면 이런 기쁨이 더 이상 느껴지지 않습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이와 비슷한 질문을 수도 없이 받았다는 목사님은 책을 통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당신이 교회안에서 부르는 찬송 속에만 계시고 당신의 삶 속에는 계시지 않는 다면 당신의 신앙은 무언가 잘못된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당신의 일터에 들어가 계시지 않는다면 당신과 일터에 무언가 잘못이 있는 것 입니다.

만약 당신이 자주 스트레스를 풀러 가는 오락의 장소에 하나님을 모시고 갈 수 없다면 당신이 즐기는 오락에 무언가 잘못이 있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친구들의 모임이나 사람들을 만나는 곳에 하나님과 동행할 수 없다면 당신의 만남 은 무언가 잘못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저 높은 하늘에 계셔서 특별한 기적을 일으키는 영웅적인 하나님만 생각하지만 정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나와 동행하시며 모든 삶 속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말씀을 따르는 신앙은 교회 밖에서도, 가정 안에서도 이어져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