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다른 예배는 없습니다 | 운영자 | 2023-1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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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대의 최고 설교자인 크리스토틈주교가 걱정이 생겼습니다 한 시골에 교회를 세우고 예배를 인도해야 하는데 매번 멀어서 가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방치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그 동네의 한 농부를 택해서 단기 훈련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그 농부를 예배인도자로 세웠습니다. 그래도 크리스토틈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 그래서 몰래 예배에 참석해서 그 농부가 어떻게 예배를 인도하는지 보기로 했습니다. 크리스토틈은 몰래 예배에 참석해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눈물과 정성을 다해 예배를 드리고 기도하며 설교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형식적 예배가 아니라 진정하고 진실한 예배였습니다. 끝나고 그 농부에게 나아가 나에게 축복기도를 해달라고 머리를 숙였습니다 .그러자 그 농부는 기겁을 하며 "이러시면 안됩니다. 주교님께 제가 기도를 받아야지요" 크리스토틈은 "나는 지금껏 이런 예배를 처음입니다" 그러자 그 농부 설교자를 말하기를" 그럼 다르게 드리는 예배도 있습니까? " 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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